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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26

비닐봉지 다이어트 / 1일차 / 103Kg에서 시작

비닐봉지 다이어트 / 1일 차 / 103Kg에서 시작 오늘은 2012년 7월 12일 비닐봉지 다이어트 도전기이다. 블로그를 한지 언 8년 차인데 처음으로 써보는 기록 글이다. 만약 이걸로 살 빼기를 성공한다면 아마 기적일 거다. 왜냐하면 난 단 한 번도 살 빼기를 시도하지도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동안 다이어트하는 척만 했다. 왜냐하면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시달리지 않고 싶어서다. 봉지 다이어트 하기 방금 사무실에서 5분 정도 봉지를 찼는데 숨이 차다... 흐흐흐 죽겠다 숨차서 그럼 왜 이 방법이 오래되었는데 봉지 다이어트 성공기가 없을까? 그건 슈퍼에서 나오는 검은 봉지로는 너무 힘들어서다. 초보자 한번 해보고 못해 힘들어하고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처음 하시는 분은 대..

영하의 날씨에 자전거 타고 출근해 보니..

올해 가을에 처음으로 영하 날씨로 떨어진 오늘 자전거타고 출근했다. 처음에는 손가락이 시려워서 죽는줄 알았다. 장갑을 끼었지만 추웠다. 그래도 다른곳은 중무장했기 때문에 손가락 외에는 춥지 않았다. 중랑천 자전거 도로를 내려와 달리는데 속도가 안나간다. 옷을 너무 두껍게 입었서인가 싶다. 이 추위에 미친짓하는거다. 하면서 차갑게 느껴지는 아침 햇살을 보았다. 영하1도 어름도 얼 날씨다. 다행이 바람이 심하게 안 불어서 겨우 출근할수 있었다. 저녁에 퇴근할걸 생각하니 끔찍하기까지 했다. 얼마쯤 달리니 이젠 손을 안 시린데 다리가 추웠다. 바지 밑단으로 바람이 늘어 오는건지 다리가 얼것 같았다. 그런데 상체에서는 땀이 나다. 그래서 앞 지퍼를 조금 열었다. 차가운 바람이 들어 오니 시원한게 아니라 춥웠다. ..

야야곰 운동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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