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내숭 덩어리 입니다. 똥 덩어리가 아니고 내숭 덩어리랍니다. 어찌나 여성스러운 척을 잘하는지 물론 집밖에 나갔을 때 만 그래요. 집에서는 남자 같습니다. 저도 그것에 속아서 결혼을 했습니다. 오늘도 친적들을 만날 일이 있었는데 어찌나 내숭을 떨던지.., 가만있어도 내숭이 나와요 덩어리니까요 아고 오랜만에 보는데 천상 여자야 하는겁니다. 아주 여성스럽다는 뜻으로 말한 것 같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뚱뚱한 아줌마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아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어요. 증인 1 에게 물어 보았어요 인터뷰 결과 아내가 남자랍니다. 이런 엉망진창 아들 입니다. 아들이 보기에는 성격이 남자인데 친적이나 친구 남들과 만날 때만 여자로 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