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어가 엉망이라 뭔 말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가 보인다. 뭘 배우려면 제대로 배워야 잘할 수 있다는 걸 이번 주 내내 동영상 편집일을 하면서 알았다. 동영상 편집을 언제 해 보았어야 잘하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어를 쓰자니 버전이 낮아서 해상도 조절이 안되고 베가스를 쓰자니 갑자기 프로그램을 구할 수가 없고 뭐하나 제대로 준비된 것이 없는데 갑자기 동영상을 만들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스마트폰으로 녹음해서 컴퓨터로 옮겨서 편집에 사용해 보기 내레이션 녹음할 장비도 없다. 카메라로 찍어서 해야 하나 녹음기 써야 하나 mp3 녹음기 하나 없다. 급한 대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카카오톡으로 음성 녹음해서 메일로 보내기 해서 컴퓨터에 넣었다. 그럼 컴퓨터에서 *** 이렇게 아무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