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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38

애견훈련 / 말티즈 / 소미/ 빵야~ 하면 죽은척하기 연기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나온 장면이다. 여주인공이 빵~하니가 강아지가 죽은척 한다. 이게 별것 아닌데 조금만 훈련시키면 다 할수 있는 단순한 동작인데 몇달간 훈련을 시켜도 울집 소미가 모르겠단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먹이를 들고 몇번 동작을 해주고 빵야~하니까 알아 들었다. 전에는 물론 빵야~하면 엎드려서 한쪽으로 조금 쓰러진 정도였는데 이젠 제대로 누워주는거다. 그동안 서열 2위 엄마와 서열 3위 아들이 한 동영상을 올렸다. 오늘은 제가 한것 올리겠다. 며칠 전 하고 뭐가 다르냐 그건 서열1위인 주인이 먹이도 없이 칭찬만으로 복종시켰다는거다. 먹이가 있어야 명령을 수행하는 단계를 넘어섰다는말이다.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잘 알거다 이것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 말이다. 울 소미는 8개월째 된 말티즈종 ..

야야곰 경험 2008.11.17

애견훈련 / 말티즈 강아지/ 8개월 소미장군 (여) 어설픈 빵야

언제부터인가 한국에 있는 강아지는 빵하면 쓰러져 죽은척 해야 합니다. 언제부터' 미녀는 괴로'워 를 본 강아지 주인들로 부터 .., 저희집 강아지가 8개월째 되는 어느날 눈빛이 달라졌어요. 먹이를 보면 초롱초롱하기까지 합니다. 인간의 먹는 음식에 맛을 안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먹는걸 가지고 훈련을 시키니 아주 잘합니다. 빵야와 빵을 동시에 쓰지만 소미는 소리에 반응해서 일단, 앉아요 일단, 엎드려요, 일단, 빵야 자세를 해 봅니다. 먹이를 줄때까지 자기 맘대로 동작을 반복합니다. 아빠는 빵야라고 하구요 엄마는 빵야와 빵을 동시에 쓰구요 아들도 빵야와 빵을 섞어 씁니다. 그런데 다 통합니다. 2개국어 하는거죠. 소미 입장에서는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으로(집) 잘합니다. 이리와 잘합니다. 기다..

야야곰 경험 2008.11.12

말티즈 소미가 이상한 자세로 자고 있다.

오늘 저녁때 외출한 한 소미가 피곤한 모양이다.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9시밖에 안되었는데 잔다. 그런데 우리집 거실은 난방이 안되는곳이라. 추웠는지 주방쪽으로 가서 머리를 놓고 몸은 거실쪽으로 하고 요상한 자세로 자고 있다. 머리가 어떻게 저렇게 돌아갈까 신기해서 동영상으로 찍었다. 소미가 사춘기 인가 보다 아니 발정이 난것 같다. 요즘 들어 애교가 많아졌다. 누워있는 아빠 엄마를 보고 싶어서 자려고 누었는데 힘은들고 몸을 돌리기는 귀찮고 목만 돌려서 날 보면서 자고 있는것이다. 사진기 가져와서 찍고 있는데 보통때 같으면 벌떡 일어날 녀석이 그대로 잔다.

야야곰 경험 2008.11.08

말티즈/ 강아지 소미 장군 이야기를 안했군요.

8개월째 들어선 소미장군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총명해 졌다고 해야 할까요. 좀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전과 다르게 집에 혼자 있어도 잘 안 울구요. 누가 찾아 온것 같으면 크게 짖기도 합니다. 녀석의 생각은 아마도 서열 싸움을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다시 말해 자기 서열을 높이려고 저에게 애교도 더 떨구있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새벽에는 은근슬적 안방에 들어와서 제 자리 옆에서 잠을 자요. 손을 얻으면 제가 깨서 나가라고 할것 같으니까 배를 보이고 누워서 애교를 부립니다. 그렇게 며칠 하더니 오늘 낮에는 제가 자는 자리에 영역을 표시라도 하듯 오줌을 싸 놓았다고 하더라구요. 서열 2위를 노리는것 같습니다. 온가족에게 지시 했습니다. 소미의 서열 넘보기를 좌절 시키라구요. 저녁에 돌아와..

야야곰 경험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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