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를 그럴싸하게 꾸미는 방법은 붉은색 도장을 찍는 것이다. 그게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뭔가 있어 보이게 하는 디자인적 요소가 숨어 있는 듯하다. 그런데 문서를 요즘은 메일이나 컴퓨터에서 보낼 일이 많다 보니 문서를 만들어 프린트해서 다시 도장 찍고 그다음 스캔해서 보내려면 번거롭기까지 하다. 이럴 때 도장을 종이에 찍어서 스캔해서 미리 도장 이미지를 만들어 놓거나 하면 아주 편한다. 그런데 어떤 경우는 실물 도장이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럴 때 그냥 컴퓨터도 만들어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문서에 도장으로 넣을 때는 가로세로 14mm로 크기를 조절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도장이 너무 선명하다는 것이 문제다. 진짜 도장은 이렇게 선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약간의 작업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