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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33

걷기 출퇴근 직장 3Km (버스3정거장이나 지하철 2역정도)

다이어트와 운동을 함께 / 걷기 출퇴근 직장 3Km (버스 3 정거장이나 지하철 2 역정도) 벌써 걷기 출퇴근 2주 차다. 그동안 사실 자전거 출퇴근을 3년이나 했지만 살이 빠지지 않은 건 거리가 짧아서였다 라고 결론을 내렸다. 운동 효과는 20~30분 이상부터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1시간 이상 운동하지 않으면 운동이 되지 않는 거라는 걸 자전거 출퇴근 3년으로 경험했다. 처음 직장이 약 20Km 일 때는 출퇴근하니 한 달에 1Kg씩 내려갔다. 하지만 6개월 후 직장을 옮겨서 3Km를 자전거 출퇴근해보니 살이 찐다. 그동안 자전거 출퇴근을 비가 오나, 눈이 나오, 바람이 부나 매일 해도 운동 효과가 전혀 없는 거다. 그래서 몇 년간 몸이 안 좋아서 걷기 운동은 못하겠다는 핑계에서 벗어나서 걷기로 얼..

야야곰 운동 2012.11.14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한 자전거 타기와 걷기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한 자전거 타기와 걷기 출근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게 자전거 출퇴근이고 걷기 출퇴근이다. 두 가지의 단점은 너무 추우면 못하고 너무 더우면 못하고 겨울에도 땀이 난다는 거다. 하지만 바쁜 도시인이 운동을 따로 할 수 없다면 이만한 운동도 없을 것이다. 보통 저녁 먹고 산책하듯 운동하는 분들이 강변이나 천변이 좀 있지만 사실 바쁜 직장 생활자는 호사스러워 보인다. 강변 걷기 말이다. 이런 분들 밤 12시까지도 운동하는 걸 보았다. 또 헬스장 가서 운동하는 분 몇 분이나 꾸준하게 운동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서민은 자전거 출퇴근 아니면 걷기 출퇴근이 제일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전거 출퇴근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다. 먼저 자전거 타기 의 어려움은 말도 ..

야야곰 운동 2012.11.01

걷기 좋은 가을날 걷기 운동은 가을부터 시작하면 탁 좋다 땀도 안나고

나이가 들면 운동을 해야 겨우 근력이 유지된다는 걸 40대 후반이 되어서야 느낀다. 그래서 나이들면 등산 다니고 운동 하고 난리가 아니다. 오래 살겠다고 하지만 내가 나이 먹어 보니 오래 살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렇게 안하면 아프니까 안 아프고 살려고 그러는거다. 얼마전 초등학생 아들이 '아빠! 아빠는 노인인데 왜 등산 안가~' 라는 말에 충격 먹어서 노인 아니라고 반격도 못했다. 그런데 운동하기 참 힘들다. 살기 바뻐서도 있지만 여름에는 더워서 못하고 겨울에는 추워서 못하고 봄,가을만 할수도 없어서 못하고, 실내운동은 재미없어서 못하고 등등 말이다. 그러던 중에 내 직장까지 걷기를 요즘 일주일에 한두번 해보고 있다. 직장까지의 거리는 3km 정도 걷기 딱 좋은 거리다. 왕복하면 6Km이고 이 거리는 만..

야야곰 운동 2012.10.30

다이어트를 위해서 오늘은 걸었다

어젯밤 잠을 자려고 누워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 이렇게 뚱뚱하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 성격상 독한 마음을 먹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니 작심삼일이겠지만 작심삼일을 3일마다 하면 된다는 말에 그래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라고 했지 하고 일단 오늘 출근길 1시간을 잡고 집에서 출발했다. 자전거로는 15분 거리지만 걸어서는 약 40분이 걸리기 때문이다. 자전거 출퇴근 하면 살 빠질 것 같지만 내가 3년을 왕복 6km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해보았지만 전혀 안 빠진다. 이유는 거리와 시간에 있다. 30분 이상 운동이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운동효과는 없고 시간은 낭비 차비는 절감된다. 오늘 걷기 시작한지 약 10분쯤 걸으니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점점 직장이 가까워 올수록 이거 운..

야야곰 운동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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