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뉴스 이해 못하면서 제발 뉴스 보고 떠들지 말자~ 맨날 뉴스에 속으면서 왜 보는거야

디디대장 2020. 9. 14. 08:47
반응형

뉴스는 사실을 전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뉴스는 편집자에 의해 가공된 공산품 같은 거다.

제품에 하자가 있기도 하고 엉떠리인 경우도 많다. 또 이러니 자기 입맛에 골라보는 사람들이 참 많다.

이런 사람 뉴스 보면 안 된다.

1. 뉴스 보면 화나는 사람

2. 뉴스가 다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3. TV에서 뉴스만 보는 사람

4. 뉴스가 정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공익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실 뉴스는 화나는 일만 보도하게 되어있고 마치 사실 보도한 것처럼 추측성 기사와 뉴스를 내보낸다. 여기에 우리 사회를 위해 일하는 척까지 한다. 아니다 광고주를 위해 일한다.

 태풍이라도 오면 우비 입고 바람맞으며 쇼를 한다. 시청자들은 또 이런 연출된 장면에서 눈을 떼지를 못한다.

 양심이 없는 짓이다. 위험한 현장에 기자를 내보내는 것이 목숨 걸고 취재하는 종군기자처럼 느껴지겠지만 사실 전쟁터를 중계할 이유가 뭐가 있는지 묻고 싶다. 전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언론과 손 잡은 게 종군기자 아니던가?

언론의 감시 역할은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정부를 감시하라는 거다. 언론의 자유는 곧 민주주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제대로 보도하지 못했던 시절이 더 많았던 게 사실이고 요즘은 언론재벌이라 불릴 만큼 돈밖에 모르는 직업이 된 것 같다.

하기야 의대생과 의사들의 난동을 보면서 의사마저도 돈 밖에 모르는 시대가 되었는데 언론만 똑바로 하라고 말하는 것도 우스운 일인 것 같다.

 요즘 어느 직업이 사명감으로 일할까? 종교인들 조차 사명감을 잃고 잘 먹고 잘살겠다고 돈돈 하는 시대에 말이다.

돈 많은 교회 목사가 우대 받고 가난한 시골 교회 목사는 무시해도 되는 사회가 대한민국이 된 것 같다.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해지려면 이사회가 병들게 두어서는 안 되는 거다. 혼자 잘 먹고 잘 살 수 없는 게 인간이다.

 

우분투 :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