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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두번 울린 티스토리 경품 가비아 도메인 사용 방법 좀 알려주세요. 누가?

디디대장 2011. 6.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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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모바일 웹 사용 이벤트에서 경품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거 가비아에 가입도 하고 도메인 신청하려니 유효한 쿠폰이 아니라고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가비아에 문의 하니 가비아에서는 이 쿠폰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다음(티스토리)에 문의 하랍니다.

 그래서 다음에 문의 하니 다음은 일시적 오류라고 대답 합니다 지난주 부터 대답은 몇번을 문의 했지만 같습니다. 

 처음에 사용 안하고 남 주려고 했는데 이거 남 주었다간 욕 바가지로 먹을뻔 했습니다. 다행이 요청하신 분이 없어서 제가 그냥 사용하다가 속 터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비아에서도 안되고 티스토리 블로그 정보에서 가비아 연동 페이지에서도 쿠폰 등록이 안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보유 쿠폰에는 이름이 틀리지만 쿠폰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사용은 불가능 합니다. 

 결국 이것이 문제였나 봅니다. 데이타 베이스에 이름이 다른 쿠폰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니 당연히 안되는겁니다. 다시 말해 가비아의 아이디와 티스토리의 아이디가 같지 않으니 이 아이디가 오류를 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가비아 아이디로 접근을 하는데 쿠폰 보유자는 제 티스토리 아이디가 깨진 이름으로 나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접근해서 겨우 알아낸 원인입니다. 이걸 일반인이 어떻게 알아 낼수 있을까 참 의문이 들어서 혹시 저 처럼 고생하시는 쿠폰 경품 당첨자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1.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설정에 들어가셔서 블로그 정보에 접근합니다. 

 2차주소 옆에 가비아 도메인 구입/등록에 들어가서 도메인 등록을 진행하면 결제 부분에서 쿠폰 조회 및 적용이 있어요 그곳을 선택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처럼 쿠폰 없구요 쿠폰 인증을 하면 유효하지 않는 쿠폰이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내 보유 쿠폰 조회에 가면 그다음 그림처럼 나옵니다. 

 아래 그림 처럼 이름이 엉망이 된 쿠폰 두장이 등록된것으로 나옵니다. 

 자 그럼 사용하면 되겠죠 그런데 사용이 안됩니다. 이유는 쿠폰의 이름이 달라서 인것 같습니다. 제가 크롬을 써서 안되는건지 확실하지는 않아요 방금 익스프롤러에서 해 보았지만 역시 안됩니다. 

이걸 여기에 이렇게 자세히 써야 하는건 고객 센타에는 이렇게 글을 쓰기 쉽지 않게 되어 있어서 입니다. 

가비아도 다음도 알아내지 못한 이유 이름이 달라서 였어요 어디선가 오타를 낸 쪽이 있을건데 모른척 하면 어찌하라는건지  하지만 이걸 알아낸 기쁨도 있구요. 

 사실  도메인 등록해서 티스토리에 사용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이유는 도메인 주소로 변경되면 그동안 검색엔진에 등록된 모든 주소가 먹통이 되어서 방문자 수가 극감할것이 뻔하거든요. 다른 용도로 사용했으면 하는게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누가 알면 알려주세요. 

 하루가 지나서 다음에서 대답이 왔는데 이번에는 가비아에 또 문의 해 보라고 하는군요. 거참... 

 가비아에 문의 하니 가비아에서 전화가 왔어요. 이 쿠폰을 사용한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니 해결할수 없다구요. 이름이 깨져 있는데 사용한게 아니지 않냐고 하니까 모르겠다고 다음에 또 연락을 하랍니다.  

 티스토리에서 댓글로 답장이 왔어요 이번에는 초기화 하셨다는군요. 지금 쿠폰 인증 하고 왔어요. 사실 이 에러 잡는데 그냥 포기할까 했어요. 벌써 며칠째 왔다 갔다 문의 하고 대답 기다리고 했는지 모르거든요. 쿠폰 번호 가비아에서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니 대답은 쿠폰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다음에 문의 하라고 하고 다음은 에러가 있었다고 다시 해보라고 하고 다시 가비아에 문의 하라고 하고 하여간 양쪽으로 서너번씩 문의 글을 쓰고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에도 댓글 마구 달고 해서 겨우 해결을 했어요. 
 
사실 이렇게까지 해서 써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 였어요

 티스토리 담당자분으로 부터 정식적인 답변과 사과를 들었지만 너무 힘든 며칠이였어요 처음에 몰노트 메일이 안 와서 문의 하기 시작해서 다음에 6월 16일 첫 도메인 쿠폰 등록 에러를 말한후 오늘이 6월 24일입니다. 일주일 넘는 시간을 이 문제라 씨름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이 도메인을 어디에 쓸건지 생각하던걸 까먹었어요. 거참... 저 같이 지독한 사람이 아니라면 아마 포기했을겁니다. 사실 제가 경품에 민감합니다. 특히 여러 업체로 부터 경품을 받다 보니 경품 처리를 잘하는 업체와 자꾸비교가 되어서 그럽니다. 최악의 회사는 구글이였어요. 몇달씩 걸리더라구요 거긴.., 

* 아래는 정상 처리 인증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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