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허리인지 다리인지 둘다인지 통증으로 누울수도 앉을수도 일어날수도 없는 밤을 보내고 잠은 도저히 잘수도 없는 상태로 119를 불러 말어 하다 통증이라면 일단 진통제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신경진통제(낙센-종근당)의 일종인 약을 먹고 겨우 일어났다. 아침에 병원을 찾아 갔더니 디스크와 함께 등뼈가 어긋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명: 디스크와 전방전위증-신경공협착증) 물론 MRI라는 비보험 진단 장비를 사용해서 얻은 결과다 한번 찍는데 44만원이나 나왔는데 이게 싼거란다. 대학병원인이나 종합병원은 60~70만원이나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기계가 새것이고 성능이 더 좋은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고 할수 없다. 첫날에는 주사 치료 해보고 차도가 없으면 수술도 고려해 보자던 의사가 일주일 후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