띨릴리리~ 오늘 전화 한 통화가 왔습니다. 담당 여직원이 제대로 답변을 못하고 도움의 눈빛을 보내는 겁니다. 제가 다시 받았죠 나이든 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왜 홈페이지에 정오 음악회 광고를 안 하나요?" - 아 그건 홈페이지를 담당하는 쪽에 물어보아야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조치를 취해 드리겠습니다. 아주 상투적인 답변을 했죠 그러다 또 상투적인 설명에 들어갔어요 일단 상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해서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교회 교인 이신가요? 아줌마 왈 교인 아니 랍니다. 단지 정오 음악회에 자주 가서 듣는데 미리 알면 골라서 갈 수 있는데 불편하다는 겁니다. 홈페이지에 올려 놓으면 아주 편한데 왜 그렇게 안 하냐는 거죠 그래서 답변을 다시 했죠? 맞는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