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쓸말이 없다. 그런데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에 일단 시작을 해 보지만 기분이 안난다. 국민들이 너무 조용해 진건가 뉴스가 조용해 진건가 아니면 눈 때문인가. 선거전에는 성폭행 사건도 많고 악당들이 많더니 요즘은 없는건가 뉴스에 가끔 나오는 사건도 그냥 무쳐버린다. 왜일까?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고 해도 조용하고 누가 뭔짓을 한다 해도 조용하다. 왜 지난번 처럼 마구 떠들지 않는걸까? 눈치보나~ 하기에 국정원 요원이 댓글 쓰는 나라이니 조심해야 하는가 보다. 아마도 언론을 잡고 있는 정부의 힘인가 보다. 인수위의 힘인가? 하여간 모두 조용하다. 뉴스가 안 떠드니까 블로그도 안 떠든다. 세상이 침묵에 잠긴것 같다. 드라마도 재미가 없고 명절은 다가오고 왜 이런거지 블로그들 마다 방문자수가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