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직장 상사가 왜 날 모함하냐고 따졌다. 그런데 그런 말 한 기억이 없다. 내가 그런 말을 했나? 비슷한 말이라도..., 내용인즉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해서 뭔 수작을 부린다고 내가 말했다는거다. 누가 그러냐 하니 내 측근이 그런말을 경쟁 관계에 있는 윗사람에게 해서 들었다는거다. 들은 사람은 있는데 말했다는 나는 기억이 없다. 술 먹었냐 안 먹었다. 원래 술 못한다. 결국 내가 뭔 말을 했으니까 그 사람이 그렇게 알아 듣고 말했을거라는 결론이 난 상태다. 죽일 놈 된거다. 아니라고 해 봐야 들었다는 사람이 거짓말 한걸로 하기 전에는 빠져 나갈수 없는 상황이다. 그 사람도 그 말이 그렇게 퍼질줄 몰랐을 거다. 그런데 내가 했다고 말한 놈을 나보고 잡아 오라는거다. 결백을 주장하려면 말이다. 아니면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