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서부터 컴퓨터가 파란 화면을 보이면서 뒤집어 지는겁니다. 이럴때 주인 속도 뒤집어지죠. 안하던 조각모음부터 불량섹터 점검은 물론 바이러스 검사까지 해보고 시스템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과거로의 여행까지 떠나 봅니다. 그래서 파란 화면 보이면서 뒤집어 질때는 정말 돌아 버릴것 같더라구요. 아니 왜 이러나 확 포맷하고 새로 윈도우를 깔고 그동안 자료 백업할 시간을 생각하니 속에서 불이 납니다. 날씨도 더운데 정말 왕짜증이죠. 그래서 버리려고 하던 탁상용 선풍이 컴퓨터 뚜껑열고 작동시켰어요. 냉각효과 죽이는지 녀석이 파란 화면 보이고 뒤집어 지지 않는군요. 이렇게 여름을 지내야 겠어요 그렇다고 컴퓨터의 냉각효과를 높이도록 재 조립을 해야 할것 같아요. 겨우 3년 정도 쓴것 같은데 요즘 칩이 작아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