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통닭 2

한 여름에 기부는 처음 해봅니다. 블로그를 한다는건 다양한 경험의 장인것 같습니다.

올블로그의 광고수입을 접으면서 그동안 모은 17400원을 모기장 보내기에 기부했어요. 일단 수입지급에 개인정보 많이 요구하는곳은 모두 탈퇴하기 시작했어요 링크프라이스도 몇천원 있는거 기부하고 탈퇴 했구요. 올블로그에는 그래도 제법 돈이 쌓였더라구요 17400원이면 가족이 맛있는 통닭 한마리 시켜 먹을수 있는 돈이지만 35000원을 모을때까지 기다려야 겨우 돈을 받을수 있는것과 또 그걸 받기위해서는 신분증 사본등등을 제출해야 한다는게 싫어서 그냥 탈퇴하려다 기부한곳이 있어서 기부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한 여름이 기부를 해본건 처음인겁니다. 만약 블로그를 하지 않았다면 아프리카에 모기장 한장 못보낼뻔했어요. 블로그라는게 별 경험을 다하게 하는군요. 전에는 독도 광고 후원 다음에서 할때도 다음 광고를 붙였다 ..

오로지 Blog 2009.06.30

통닭마법에 걸린 아내

몇년전 일이다. 어느날 부부싸움을 심하게 한날 마음을 풀어준다고 한말이 "통닭사줄까?" 였다. 그런데 "그래"하더니 맛있게 멋는다. 그리고 또 어느날 이번에는 싸움도중 "그만해 통닭 사줄께" 하니 씩웃는다. 오호.., 그리고 간혹 이런말을 했다. "너는 통닭만 사주면 좋아하더라 싸우다 가도 통닭 하면 웃냐 " 이런 말이 마법이 된건지 이미 지난번에 첫 통닭을 먹은날 통닭마법에 걸린건지 기분이 안좋은날 잘못 걸렸다 싶을때 "통닭 아니면 치킨 좋다~ 피자"하면 그대로 멈춘다. 이것이 가난한 가장의 통닭마법이다. 부자 가장은 아파트라고 외치나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24500

카테고리 없음 2007.11.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