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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스트 2

점점 못 생겨져 가는데 아내왈 이제 아빠 닮았단다. 아... 이런

울 아들은 눈을 감으면 눈꼬리가 올리 가는 게 엄마를 닮았고. 눈을 뜨면 눈꼬리가 내려가는 아빠를 닮았다. 엄마에게 매일 혼나는 것도 아빠와 닮았다. 요즘은 엄마가 아빠를 별로 구박을 안 하지만 말입니다. 이상하게 불안합니다. 아빠는 곰 닮아 가서 문제인데 아들은 아빠를 닮아 간다고 하더라고요. 빨리 살을 빼야지 아들이 쫓아옵니다. 성큼성큼 말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놀아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빠보다 더 바쁘거든요. 뭔 학원을 그리 많이 다니는지 울 아들은 피아노 학원 그것도 야매로 다닙니다. 동네 아줌마에게 배우는 거죠. 4만 원 주고요. 다른 집 아이들은 영어학원도 다녀서 사실 놀 친구가 없어서 유치원생과 논다고 하더라고요. 신나게 뛰어 놀면 왜 안 되는 거죠. + 어제 일이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야야곰 경험 2008.10.14

미스터피자 게살몽땅 먹어보자~

오늘 며칠째 사달라고 온 가족이 조르던 [게살 몽땅] 먹기 위해 미스터 피자에 갔다. 시실 돈은 없었지만 문화상품건 5만 원짜리 블로그 콘테스트에 당첨될 줄 믿고 과감하게 저질렀다. 하하 이런 무모함 짓을 해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안 매운것으로 해서 큰거 하나 시켰다. 35,000원이란다. 콜라 하나에 셀러드 시키니 46,000원이란다. 나에게는 어마어마한 거금이다. 이 돈이면 서너달 내 용돈이다. 문화상품건 이번주 금요일까지 안오면 큰일이다. 하지만 가족은 아주 행복해 했다. 카드로 그었다. 하하 갈수록 태산이다. 할인 받는다고 받았는데 4만원 나왔다. 속은 쓰리지만... 또 아냐 다른 좋은일도 있을지 가족에서 좋은걸 선물하기 위해 가난한 가장은 경품에 도전한다. 봄에도 피자헛 3만원짜리 상품권 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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