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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2

원주 소금산 간현유원지 출렁다리, 잔도길, 울렁다리, 여행

원주의 서원주역 근처에 간현유원지는 출렁다리로 유명하다. 높이가 약 100미터 정도 되는 출렁다리 높이 때문에 무서운 출렁다리다. 사람이 많은 공휴일에 가면 정말 많이 흔들려서 뒤집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할 정도다. 서울 근교의 마장 호수나 감악산 출렁다리보다 소금산 출렁다리가 제일 높고 무섭다. 여기에 새로 만든 원주 소금산의 울렁 다리는 높이도 200미터이고 길이도 출렁다리의 두배이고 다리 양쪽이 막혀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바람 소리가 공포감을 더 준다. 하지만 출렁다리와 다른 공법으로 다리가 매달려 있어서 다리가 옆으로 움직인다. 울렁이 아니라 흔들 다리라고 해야 할 거다. 꼭 바로 걷고 싶어서 술 취한 사람처럼 걷게 된다. 새로 생간 울렁 다리와 소금 잔도 길이 있으니 다시 한번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

야야곰 경험 2022.06.04

늦가을 감악간 출렁다리 평일 대중교통 이동 법륜에서 점심식사

아침 10시경 갑자기 낸 연차 휴가로 가까이에 있는 감악산 출렁다리 한 번 가볼까 하고 버스로 일단 이동했다. 거의 2시간 버스를 타야했다. 멀미 나고 힘들었다. 역시 양주역까지 전찰타고 갔었건 2년 전 방법이 맞는 방법이었다. 2년 전에 비해 카페도 생기고 화장실로 아주 잘 만들어 놓았다. 파주 관광 안내도 감악산 출렁다리 버스 노선이다. 더 편해진 것은 없었다. 대중교통은 여전히 불편했고 자가용은 주말이면 아마도 막혀서 정체될 거다. 산간의 2차로 길이니 감수해야 하는 거다. 버스에 내려서 약 10분 산 길을 올라가면 출렁다리에 도착한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 비하면 1/3도 안 되는 짧은 거리를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던 길에 좀작살나무 열매가 이쁘게 매달려 있었다. 범륜사를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이..

야야곰 여행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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