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죽음이 가까이 왔을 때 감정의 과소비를 조심하자 통계학적으로 보면 코로나19는 별것이 아니다. 확진된 인원도 그렇고 사망자도 별로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확진자가 될 수 있고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불안감은 상당히 크다. 벌써 1년 반을 코로나 19와 전 세계가 싸워 왔지만 코로나 19 종식 선언은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불가능해 보인다. 백신으로 막을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거다. 백신 접종률을 집단면역이 되는 70%이상으로 높이려는 것은 매년 감염자가 나올 것이고 그때그때 대처하면서 살겠다는 것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이미 영국이 그 선언을 한 듯 싶다. 규제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을 보면 백신을 맞을 만큼 맞았고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