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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3

유부남이 여직원에게 좋아한다고 말 한다면

유부남이 여직원에게 좋아한다고 말한다면 우리 직장에는 여직원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유부남이 있다. 옛날 같으면 이런 사람 잘 관찰해서 유부남이니 간통이라도 하면 감옥에 보낼 수 있었지만 간통죄가 없어진 요즘은 그냥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판단하면 될 일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사람이 정말 여자들이 보기에 매너 있고 매력적이라면 정말 큰일이겠지만 그냥 나이 든 아저씨, 무식한 아저씨, 그냥 끈적거리는 할아버지 수준이라 여직원들이 모두 싫어한다. 그래서 다행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자로 매력이 없는 사람까지 다 좋다고 따라다닌다. 그리고 좋아한다고 말까지 직원들 다 있는 곳에서 한다. 그래서 조용히 불러서 말해 주었다. 1.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여자 쪽에서 좋아한다고 하면 감당할 수 있냐?..

오로지 Office 2022.04.23

신입 사원의 돌출 행동 / 갑질보다 무서운 을질을 아시나요

신입 사원의 돌출 행동 / 갑질보다 무서운 을질을 아시나요 일도 없고 월급도 적고 직속 상사는 성격도 고약한 부서에 여직원이 새로 왔다. 면접 합격자가 하룻만에 도망가서 임시직처럼 대충 물건처럼 가져다 놓은 여직원이다. 특이한 것은 먹을 때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 같이 먹을 음식도 혼자 다 먹어 버린다. 하지만 뚱뚱한 체구를 보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음식 앞에 이성을 마비되는 여직원 몇 년 전의 나처럼 음식 앞에서 이성이 마비되는 비만 환자라 그런가 보다 하고 직장 동료들에게 "이해해라" 했다. 나도 뚱뚱한 사람이었다. 뇌가 통제를 벗어난다라고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며칠 후 5시쯤 회의 시간이었다. 회의가 시작되기 전 뭐 먹을 것 없냐고 찾더니 갑자기 사라졌다. 회의가 시작되고 좀 지나서 감자 ..

오로지 Office 2022.04.22

신입 사원과 고참 사원의 대화 / 신입왈 "제가 내려 놓을께요"

신입 사원과 고참 사원의 대화 / 신입왈 "제가 내려 놓을께요" 새로 들어온 38살의 신입 여사원이 있다. 이제 3개월차다. 신입이라지만 20살 신입도 아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데 전혀 자신은 모른다. 몇번 불러서 지도를 해 보았지만 좀 처럼 변화가 없다. 오늘 여자 왕고와 살짝 신경전이 있었다. 춥다고 왕고가 난방을 켜니 건조하다며 끄자고 한다. 헐 당돌한 것에 왕고가 밀렸다. 산전수전의 왕고는 전혀 흔들림 없었다. 그 정도는 예상한 것이니 조용히 말했다. "공금으로 가습기 사와" 라고 응수했다. 신입이 말했다 " 아닙니다. 제가 내려 놓을께요!!!" "난방기 말고 히터면 좋은데 건조하지도 않고" 하면서 응수했다. 왕고는 조용히 그냥 있었다. "제가 내려놓을께요!" 의미는 "괜찮습니다 제가 ..

오로지 Office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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