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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4

마음을 전하는 설 명절 선물 / 어린이집에 선물 고민이다.

설날이 다가오고 있고 여기 저기 선물들이 오고 있다. 하나도 안 보내고 매년 받기만 하는 나다. ㅋㅋㅋ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인데 난 별로 감사하지 않고 아부하고 싶지도 않다고 평생을 생각하면서 살아 왔다. 하지만 아내는 나와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그래서 아이가 어릴적에 보면 특히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선물을 했었고 그후에는 아내가 어린집 선생님이 되어서 선물을 받아 왔었다. 선물을 줄때는 어린이집 원장의 눈을 피해서 줘야지 나쁜 원장은 다 몰수 내가 나누어 줄께 하면서 선물을 직접 주었지만 배달 사고가 나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 엄마들은 가까운 빵집에 맡겨 놓고 가서 찾아가세요 하거나 보이지 않게 봉투를 경비실에 맡기고 부탁하는 분도 있다고 한다. 어린이집은 동네에 있다보니 택배로 집으로 미리 보내..

야야곰 생각 2023.01.13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명절선물 주면 사기 떨어집니다 왜냐면..,

얼마전 일이다. 아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엄마 한사람이 설맞이 명절선물을 하나는 원장것, 하나는 다른 선생님 앞으로 보낸걸 전달 받았단다. 그래서 하나는 원장에게 가져다 주고 하나는 가지고 있었는데 퇴근할 때 원장이 가지고 있는걸 자기에게 달라고 했단다. 있는 놈이 더하다는 말을 이럴 때 하는거다. 하나 가졌으면 된거지 나머지 까지 빼앗으려는 심보다. 아내는 안된다고 강하게 나갔단다. 이 원장이 이런식으로 자기 혼자 가져가는 물건과 상품권이 많으므로 또 한분의 선생님에게 선물이 집중되면 또 빼앗아 가기 때문에 선생들끼리 의론해서 아내 앞으로 들어온 선물인것 처럼 들고 나와 전달해 주려고 했다는거다. 오죽했으면 저런 잔머리를 돌릴까 불쌍할 정도다. 원장이 빼앗아 갈때는 자기가 다 모아서 공평하게 나누어 준..

야야곰 일상 2014.02.07

문제 어린이집 대책/ 어린이집 CCTV보다 급한건 원장의 근무지 이탈일것이다. 원장을 잡아라

어린이집 사건으로 뉴스가 신났다. 한때는 성폭행 사건으로 뉴스를 도배를 하더니 이젠 기자들이 어린이집만 돌아다니나 보다. 물론 내심 재정은 없고 어린이집 허가를 많이 내주어서 돈은 많이 들고 이젠 줄여할 상황이다 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다. 얼마전서 부터 어린이집에 보육교사로 일하는 아내가 힘들다고 그만 두겠다고 한다. 이유는 아이들이 너무 말을 안들어서 힘들고 업무도 너무 많아서다. 아내는 퇴근해서 들어 와서도 어린이집 업무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랫동안 작업을 하는 일이 대부분인데 더 기가 막힌건 일지를 여러날 밀렸다는거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말이다. 거의 날 밤을 샌다. 다른 교사들은 일지 안 밀렸냐고 하니 당연히 다들 엄청 많이 밀려 있단다. 일지 쓰기가 그렇게 어렵나 싶다. 다 한자로 쓰냐 ..

야야곰 일상 2013.05.28

어린이집 선생님이된 아내왈 어린집 적응 못하는 아이는 아이가 아니라 엄마의 적응 문제

1주일 전 부터 어린이 집 선생님으로 출근하는 아내를 통해 매일 어린이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싫건 좋건 듣게된다. 대부분 경우는 상상도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이를 직장때문에 어린이 집에 맡겨야 했던 여자 입에서 나오는 말인가 싶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직장으로 간 어린이 집 교사는 선배들의 조언을 받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어린이를 다루는 방법이다. 엄마들이 들으면 충격일수 있지만 끝까지 읽어 주기 바란다. 생각과는 다르게 선생님들은 아이에게 친절하게 말하지 않는다는거다. 친절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아이의 엄마가 있을 때 뿐이라는거다. 어찌보면 당연한일인데 착각의 힘은 커서 이해심을 잃고 흥분하게 되는거다. 왜 당연하냐면 엄마가 한명의 아이를 키우는것과 다르다는걸 인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아..

야야곰 일상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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