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걱정이 많은 성격은 큰 손해는 안보지만 참 세상사는게 재미 없을수 있어요. 매일 타는 엘리베이터도 혹시 고장나면 어떻하나 매번 생각하구요. 버스나 지하철도 타서도 걱정을 합니다. 비행기는 두말할것 없겠죠. 거의 기도를 하고 탑니다. 죽지 않게해 달라구요. 그래서 무료문자 서비스 이런걸 보면 믿기보다는 의심을 하죠. 진짜 무료일까 뭔 불이익을 받지 안을까? 걱정을 하는거죠. 요즘 세상이 눈뜨고 당하는 일이 많으니까요. 저도 그래서 며칠간 망설였어요. 광고를 보는 댓가로 무료라해도 불안한겁니다. 그러다 용기를 내었어요 . 그리고 내가 인터넷 토박이인데 이걸 안해본다는건 말이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죠. 일단 인증부터 했어요. 핸드폰으로 문자가와서 인증 번호 넣었어요. 그게 끝이더군요. 그리고 문자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