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대 4

척추환자 자전거 타고 10km밖 서울대병원가다.

아래 동영상 시청 후 글을 읽어라 올 3월에 갑자기 극심한 고통 때문에 병원에 가서 MRI를 처음 찍어 보았고 그 결과 척추에 이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물론 전 부터 허리가 쉽게 아팠기 때문에 허리가 안 좋다는건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몇년전 부터 서 있으면 종아리 부분이 너무 아파서 서 있을수 없는거다. 걸어다닐때는 괜찮은데 말이다. 아니다 사실 멀리 걸어 갈 일이 없어서 몰랐었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생활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밤 잘수도 없고 앉을수도 설수도 누울수도 없이 너무나 종아리가 아픈거다 양쪽 엉덩이뼈까지 아파면서 말이다. 척추뼈가 어긋나서 생기는 신경 압박이라는거란다. 그런데 한쪽다리가 계속 아픈건 그위에 뼈에 디스크가 있어서란다. 그런데 집근처 'ㅎ'병원에서 자꾸 전..

야야곰 경험 2011.05.30

허리 디스크 수술 어느 병원에서 해야 하나?

얼마 전 허리인지 다리인지 둘다인지 통증으로 누울수도 앉을수도 일어날수도 없는 밤을 보내고 잠은 도저히 잘수도 없는 상태로 119를 불러 말어 하다 통증이라면 일단 진통제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신경진통제(낙센-종근당)의 일종인 약을 먹고 겨우 일어났다. 아침에 병원을 찾아 갔더니 디스크와 함께 등뼈가 어긋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병명: 디스크와 전방전위증-신경공협착증) 물론 MRI라는 비보험 진단 장비를 사용해서 얻은 결과다 한번 찍는데 44만원이나 나왔는데 이게 싼거란다. 대학병원인이나 종합병원은 60~70만원이나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기계가 새것이고 성능이 더 좋은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고 할수 없다. 첫날에는 주사 치료 해보고 차도가 없으면 수술도 고려해 보자던 의사가 일주일 후에 주..

야야곰 경험 2011.03.17

86년도 군사정권시절 길가던 대학생으로 잡혀간적 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이러는거죠?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85년도인지 86년도였는지... 지하철에서 나오는데 전경이 가방을 열어 보라고 했다. 열어 보여주니 학생이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예 하니까 갑자기 버스에 태웠다. 뭐 죄지은게 없으니 가만 있었다. 그런데 버스가 움직이는거다. 약간 무서워다. 그리고 경찰서로 들어갔다. 경찰서에 들어가면서 분위기 험해지더니 앞사람 어깨에 손올리고 고개 숙이고 나오란다. 고개를 들면 손바닥으로 구타를 하기 때문에 들수도 없었다.. 몇층 올라가더니 화장실로 간다. 뭐하는 짓인가 했더니 화장실 지나 창고문으로 들어 간다. 아주 죽이려나 보다 싶었다. 그런데 검은칠 한 방이 나오더라 강의실만한 크기가 나오는거다. 입구쪽에는 작은 조사실들이 있다. 들어가서 조금 있자니 수십명이 가스냄새 풍기며 잡여 오더니..

야야곰 일상 2009.06.02

래미안에 살고 싶다. 공덕,의왕, 신당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래미안을 쳐다봅니다.

래미안 아파트 분양 >>>> 분양정보입니다. 공덕,의왕도 있지만 전 신당에 마음이 끌립니다. 일단 도심에 있고 교통이 편하구요. 강북에 있으면서 강남에 있는것 같은 효과가 바로 성동구라는 지역에 있거든요. 걸어서 청계천에 갈수 있는 거리죠. 약 1Km 정도 될겁니다. 천천히 걸어가면 20분 빨리 걸으면 10분이지만 실제로는 내리막 길이므로 더 빨리 쉽게 갈수 있을겁니다. 자전거를 타신다면 중량천으로 가시면 동부 간선도로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연결된답니다. 주말에 죽이는 코스죠. 물론 자전거 타는건 성인들에게 해당됩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위험하답니다. 기존의 래미안 아파트들 중에는 간혹 이름만 변경한 곳도 있다는거 혹시 아세요. 저희집 근처의 10~20년된 삼성 아파트가 어느날 래미안이라고 이름을 고쳤더..

오로지 Blog 2009.04.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