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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3

교회 안에서 미운 사람을 만들어서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예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고 개신교의 교회 안에 사랑이 넘쳐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때가 교회에 깊숙이 들어가서 일하게 될 때이다. 마태복음 5장 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실제로 교회 안에 다툼과 미움이 자주 발생한다. 의견 차이로 시작해서 감정싸움으로 가고 누가 높냐로 싸우기도 한다.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기도 한다. 그리고 겉으로는 사랑이 가득한 곳으로 친절하며 미소를 보낸다. 그 교회의 원래 모습을 보려면 그 교회의 여직원들의 얼굴을 보면 안다. 주일이나 예배가 있는 시간 말고 평일의 한가한 상태에서의 여직원들의 얼굴을 보면 안다. 직원들이 상태가 그 교회의 수준이라..

오로지 Church 2023.08.02

하고 싶은 말을 막 하지 말고 말은 상대가 알아 듣는 수준으로 해야지

아침 일찍 출근해서 앉아 있는데 직원 하나가 뭔가를 급하게 찾는다. 정리되지 않은 말로 횡설수설 한다. 뭔가를 찾는다는거다. 자꾸 설명만 하려고 해서 "뭘 찾냐?" 하고 소리를 높여 말하니 단어를 말한다. "그거 여기 있지 않냐!" 하니 몰랐단다. 그런데 자기만 몰랐단다. 어제 같이 작업을 한 물건을 그것도 자기가 관리할 담당자인데 남은 것을 어디에 놓았는지 몰라서 상사에게 물어본거다. 그러면서 혼잣 말로 투덜거린다. 여기 있는걸 안 알려주었다는 식이다. 항상 부족한 직원이라 그냥 넘어 가 주었더니 이젠 기어 오른다. 이 친구도 멀리해야 겠다. 월급도 연말에 올려주려 했는데 안 올려 줄 예정이다. 이렇게 모자라는 친구들 대하다 보면 너무 힘들다. 정신줄을 놓고 일하는 걸 보면 자기 능력이 업무를 따라가지..

오로지 Office 2022.06.05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 / 듣고 질문을 계속 하라

[ 이상한 전화를 거는 사람들 미쳤거나 성격 이상자일까? ] 상담이 필요하다며 목사를 찾는 전화가 교회로 걸려 왔다. 가끔은 이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 교회 시비족 또는 교회 다니다 미친 사람 말이다. 정상적인 사람이 아무 교회나 걸어서 상담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보통 이런 경우 다 피하기 바쁘다. 이유는 귀찮은 일이고 효과도 없고 분명 시비를 걸어올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구걸을 하거나 둘 중 하나다. 결국 쓰레기 치우는 일인 이것이 나에게 밀려왔다. [주도권을 빼앗아 대화하는 방법 : 질문하기] 1. 교회가 왜 그러냐? 오늘 이 사람도 시작부터 시비다. "교회가 왜 그러냐?"라고 접근하기에 나의 특유의 화법 공격에 들어갔다. 별 것 아니다. 진심으로 궁금해서 질문을 하..

오로지 Church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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