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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3

일이 힘든 이유 / 여직원의 폭주(인성 급발진) 분석

"일이 힘든 이유는 사람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 일이 많아서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것이 맞냐면 둘 다 맞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것은 그것보다는 아주 쉬운 일이다. 왜냐하면 일이 많아지는 이유는 일을 잘해서가 아니라 일을 아주 잘하지 못해서다. 회사는 많은 업무량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는데 기대치에 도달할 능력이 부족해서이다. 여기에 일을 못하니 주변에서 더 안 도와줄 것이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태도도 나빠지고 자기의 부족함 보다는 남 탓을 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또 여기에 동료나 상사나 회사의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있다면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교만하고 핑계만 하고 불만만 말하는 ..

오로지 Office 2023.07.01

여직원의 인성 급발진 사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에 항상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가정이나 학교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가까울수록 예의를 지키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어디서나 예의가 있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나쁘게 말할 사람은 없는 것이니 어떠한 경우라도 예를 갖추는 게 매우 중요하다. 직장 안에서의 인간관계 간혹 여직원 가운데 직장과 가정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상사나 다른 남자직원에게 자기 남편 대하듯 막 대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농담하고 수다 떠는 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다. 업무에 집중 못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남는다고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승진시켜주지 않는 게 상사의 눈초리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사람을 ..

오로지 Office 2023.06.29

황당한 사건/ 40대 이직하려다 개밥의 도토리 되었다.

이직하려고 마음먹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대단한 결심을 했다. 40대 중반에 그리고 이력서를 냈고 면접을 보았고 합격 소식을 듣고 직장에 사임하겠다고 말을 해 놓았다. 합격한 곳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오라고 한다. 사임할 곳은 내일 이야기하자고 하는데 그 내일이 오늘이었다. 아침에 이직할 곳에서 연락이 왔다. 사임한다고 말했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오늘 대화를 해서 나갈 날짜를 잡겠다고 했다. 알았다고 했다. 시간 3주 정도 줄 수 있다고 하더니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몇 시간 후 난 사임하겠다고 말을 했는데 옮길 직장에서는 전화로 다른 사람 구했다고 올 필요 없다고 통보가 왔다.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40대가 직장 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한 가족의 생계가 걸린 일을 뭐 가게 가서 빵 사..

야야곰 일상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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