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디디

요즘 텔레비전 벽걸이에 디지털에 인터넷까지 된다. 만능에 가까워 보인다. 1인 독점이라면 최고라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쉬는곳에 있다면 글쎄다. 우리집만 그런가 거실 쇼파에 앉아 각자 스마트폰으로 뭔가 한다. TV는 혼자 떠들고 말이다. 간혹 TV채널이 갑자기 돌아갈때면 실시간 검색 순위 때문일때가 많다. 그러다 시끄럽다고 꺼라는 주문이 들어오면 TV 중독으로 한 평생 살아온 나도 바로 꺼 버린다. 나는 블로그글 읽기 바쁘고 아내는 카페글 읽기 바쁜데 아들은 유튜브 영상보며 낄낄 거린다.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유튜브가 아이에게는 장난감같은가보다. 유튜브의 위력이 대단하다는건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알아야 하는데 실감이 안난다. 현재 10억 뷰라는 개념말이다. 내 블로그는 한달 6만뷰다. 1년을 ..

개인이나 단체나 성장을 목표로 정한다. 아이들은 점수가 목표인것 처럼 공부한다. 그런데 말이다. 이런 목표는 반만 행복하게 한다.. 다수가 행복한게 아니라 소수만 행복해지는 전략인것이다. 소수의 행복은 절대 오래 가지 않는다. 목표가 없는것 보다는 낫지 않느냐고 하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잘못된 목표는 없는 것과 다를게 없는 결과가 생긴다는걸 알아야 한다. 목표가 있다는 위안은 될것이다. 뭔가 하고 있다는 위로는 될것이다. 하지만 힘만 들고 효과가 없다는걸 나중에 알게 될때는 절망일것이다. 왜냐하면 성장은 현상이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학생도 점수가 목표가 되면 안된다. 목표는 더 큰것이야야 하는것이다. 과정이 점수인것이다. 그러니 점수가 안 나왔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다음에 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