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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전철 경춘선 타고 남이섬 가기/ 여름 휴가 마직막날 서울 근교 여행하기

[서울에서 가는 방법] 7호선이나 중앙선으로 상봉역 가서 경춘선 갈아타고 한 시간 정도 가면 가평역에 도착할 수 있다. 경춘선은 하나지만 열차는 두 가지다 싼 전철과 준고속전철 ITX 청춘 비싼 거다. ITX청춘은 비싸다. 이거 타지 말고 수도권 전철 연계되는 전철 타면 된다. 가평역에 내려서 일번버스 33-5번을 타고 남이섬까지 가서 100m쯤 걷고 배 타고 들어가면 된다. 배 왕복 요금이 1인당 1만 원 한다. 그러니까 한사람당 대중교통 이용하면 왕복 약 17,000원이 들어간다. 가서 밥 사 먹고 자전거 빌리면 둘이서 가면 한 8만 원 정도 준비해야 하는 서울 당일코스 여행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호사스러운 여행이고 중상층부터는 껌값일 거다. 기차(전철)를 타고 가는 것도 사람 구경하고 좋긴 하지..

야야곰 경험 2015.07.30

장염의 공포 / 죽다 살아난 기분이 이런것이구나... 인간은 나약해..

정상적이라면 출근해서 점심 먹고 있을 시간인데 밤중에 화장실을 오가며 죽을 것 같은 통증에 잠을 설치고 소화제도 먹어 보고 진통제도 먹어보고 별짓을 다하다. 이젠 정신이 돌아왔다. 죽는 줄 알았다. 아랫배가 아픈데 내장 통증이라는 게 이렇게 아픈건지 ..., 화장실을 밤새도록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아침이 되어서 구토가 났는데 나오는 게 없다 하나도 뒤로도 안 나오고 앞으로도 안 나오는 이 상황을 "어찌하면 좋을꼬" 하고 있는데 안 되겠다 아스피린이라도 먹자 하고 먹으니 통증이 서서히 물러가고 잠에 들었다. 잠을 두 시간 자고 일어나니 언제 아팠냐로 변했다. 잠자는 동안 많이 좋아진 모양이다. 새벽에 119 불러야 하나 여러 번 고민했었다. 결국 약국가서 증상이 말하니 장염 갔다는 거다. "맞다. 장염 ..

야야곰 경험 200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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