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서울 도봉구 창동이다. 방카는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서 하차 약 500m정도의 거리에 있다. 주택가 골목안에 있어 찾기 힘들고 6000~10000원 정도의 가격의 레스토랑식당이다. 그런데 일반주택 지하에 있다. 뭐 이런곳에 뭔 음식점이 하고 지나간적이 있었다. 우연히 이곳에서 누가 사준다고 해서 들어가 먹어보니 그 미묘한 차이 주방장이 보통 솜씨가 넘는다. 알고보니 호텔 주방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소문이다. 테이블은 떡 4개뿐이다. 2인용 3개 4~6인용 1개다. 주변에 중학교, 고등학교 한개씩 있다. 솜씨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다. 내가 이 글을 쓰는건 우리집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 발견하면 꼭 얼마 안가서 망하는거다. 아니 왜 망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건 잘 되기를 바라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