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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2

디지탈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이다

디지탈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이다 호모 사피엔스에서 포노 사피엔스로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올만큼 스마트폰을 가진 인간의 등장이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공존하는 희안한 경험을 하는 중이다. 이 디지탈 시대는 80년대에 엘빈 토플러가 쓴이 제3의 물결이라는 책에서 정보화 시대를 예견했었다. 그런데 요즘은 AI가 등장하면서 인공지능이 1년도 안되어서 세상을 바꿔 놓고 있다. 이것이 정보혁명인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 보고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많은 직업이 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설마 하겠지만 정말이라고 한다. 대학 때 쓰던 슈퍼 컴퓨터 로그인해서 쓰던 시대와 지금의 스마트폰 시대는 엄청난 차이다. 그런데 아주 쉬워지고 편해져서 모든 사람이 손에 고성능 컴퓨터인 스마트 폰을 ..

오로지 IT 2023.11.18

앞으로 몇년후 난 훌륭한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될것인가? 고민해 본다.

사무직을 고집하면서 박봉에 허덕이고 있는 사이 어느덧 중년이 되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어느날 퇴사하고 영업 사원이나 하다가 사업한다고 말아 먹다가 결국 경비원 할 판이다. 그런데 난 이미 영업사원도 사업도 다 해보았으니 바로 경비원 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해 보았다. 10년후 어느날이라고 해도 말이다. 당장 내년이거나 내일이라고 해도 말이다. 내 앞에 기다리고 있는건 아파트 경비아저씨다. 그래 그럼 긍정적으로 훌륭한 아파트 경비 아저씨 하자라고 결정하고 싶은데..마음이 답답하다. 도대체 훌륭한 경비아저씨가 되기 위해서 살아온 삶이라니.. 억울한거다. 예술가였다면 작품이라도 남길수 있었을것을..., 단기간에 돈을 엄청 벌어 놓기 전에는 다 나와 같은 신세가 아닐수 없을거다. 그래서 난 아파트 경비아저씨들을..

야야곰 일상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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