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0대 스마트폰을 전화 받고 거는데 쓰는 40대..... 오오오오오 40대 ♪ 강남스타일을 듣고 나서 그런지 글이 강남 스타일 개사로 간다. 물론 난 페이스북도 하고 트위터도 한다. 그런데 한다는게 하는게 아닌거다. 다시 말해 이걸 노는것에 활용도 못하고 업무에도 활용도 못하고 그냥 가끔 만지고 있는거다. 이건 사용하고 있는게 아니라 구경하고 있는거다. 얼마전 친구 하나가 네이버의 밴드 앱을 설치하라고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왔다. 우리끼리의 모임을 만들자는 거다. 그런데 이거 페이스북의 클럽으로 하면되는데 왜 따로 밴드로 하냐라고 물어 보니 .... 그냥 이란다. 아니면 카톡으로 하던지 카카오의 아지트라고 있다고 하니 밴드보다 더 생소해 한다. 하여간 한 친구의 엉뚱한 발상으로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