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미댄스의 중독성이 심각하다. 처음볼 때는 저게 뭐야 했는데 점점 많은 사람들이 텔미 댄스를 따라 하고 동영상을 올리더니 이젠 너도 나도 다 텔미 댄스다. 꼭짓점 댄스와 월드컵을 생각나게 하는 댄스다. 볼수록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사랑한다고 말해 줘~" 이거 참 어찌할꼬 나도 혼자서 연습을 해 보고 싶어 진다. 동영상을 찍고 싶은 유혹.., 검색해서 보니 이젠 아줌마 아저씨들까지 텔미 댄스를 추고 난리다. 여러분도 한번 중독에 빠져 보시죠. 이 중독 증상은 대통령 선거의 양상과 비슷하다. 누가 국민의 호응을 얻느냐 이게 막판 승부를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대선 주자들은 이 춤을 연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국민을 사랑을 바라는 후보들에게 이 노래의 가사말이 너무나 유혹적이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