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자마자 네이트온의 광고가 눈에 들어 왔어요. 올해의 운세? 미래를 모르는 인간의 한계라 그런가? 안맞건 거짓말이건 한번 들어 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예전에는 아침 무료신문에 오늘의 운해를 일년간 꾸준히 읽어 본적이 있다. 전혀 안맞는건 물론이고 같은 내용이 반복된다. 그래도 매번 보면서 음 오늘 좋은일이 있겠다고 인정받는다고 잘될거라고 하면서 좋아하다 한번씩 웃어 보았다. 거짓말도 잘한다 하면서 말이다. 일반인들 보다 한해 성적이 운명을 좌우하는 프로선수나 탈렌트, 가수들도 올해는 어떤 한해가 될까 궁금할것 같다. 직장인이야 올해는 승진은 할수 있을까? 집값은 오를까? 궁금할거다. 전 교인이라 송구영신이라는 예배를 매년 참석합니다. 새해 마지막 날은 집도 멀고 차도 없어서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