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교사 세미나가 어제로 끝났다. 전임사역자들이 다 집으로 간 시간에 하는 모임이다. 그런데 아침에 출근해 보니 교역자 회의탁자위에 어제 간식이 놓여 있는게 아닌가 전임 사역자가 이러는 경우는 없고 파트 교역자들이 행동이다. 교회는 다른곳과 다르다 누가 대신 힘든 일을 해주는곳이 아닌데 아직 파트들은 모르나 보다. 자신이 치우지 않으면 누군가 치워야 하는데 그런 아랫사람은 교회안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는 교회는 서로 섬기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교역자들이 사역에 실패하는 경우는 못보았다. 생활에 실패하는거다. 오늘 또 생활에 실패하는 교역자를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두렵기 까지 하다. 이런거 왜 올리냐 할것이다. 이런글 올리는건 화가 나서가 아니라 안타까워서다. 제가 치워야 하기 때문도 아니고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