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후 가족 모두 옵티머스 ex 중고폰으로 갈아탔다. 그리고 다시 1년후 현재도 쓰고 있지만 전지가 빨리 없어지는것 빼면 진짜 좋은 폰이다.
하지만 이젠 시대가 달라져서 이번달에 모두 넥서스폰으로 갈아탔거나 기다리는 중이다. 역시 넥서스 5 한사람이 쓰는걸 보니 도저히 못참겠다가 절로 나온다. 왜냐 너무 차이나서다. 2013.11.22씀
결론부터 말하자 번호이동 skt로 오면서 옵티머스ex로 갈아타시는분은 참 좋겠다 부러울 뿐이다.
어제 옥션에서 1원짜리 구매하니 물론 1원도 결제시에는 없어진다. 0원 구매다. 3시경 주문하니 오늘 10시30분 집에 도착했다. 번호이동 조건이다. 다른 회사로 번호 이동하려고 해도 현재로서는 이만한 조건이 없었다.
사실 이건 아내폰이다. 내가 추천해서 구입했다. 난 skt인데 갈아타려고 하니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밖에 없다. 기변으로 말이다. 1G 듀얼이라는데 옵티머스 ex보다 못하다. 옵티머스ex는 1.2GB 듀얼이니 말이다.
옵티머스ex는 옵티머스2x랑 다른 스마트폰이다.
표준요금제 11000원짜리 스마트폰으로 갈아 타려고 하니 버스폰밖에 없었다.
12개월 기본 약정 위약금은 15만원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폰 가격 0원
가입비 0원
유심 0원
부가서비스 없음
표준요금제 11000원
색상은 블랙
조건이 나쁘지 않은데 스마트폰이 별로라는 소리도 듣는다. 또 발열이 심하다고도 한다. 약점을 잡자면 뭐 왜 없겠는가. 오류도 있고. 불필요한 skt 앱들은 지울수도 없다.
그런데 이거보다 더 나쁜 폰 쓰던 사람이 보기에는 아주 훌륭한 폰이다.
전에 쓰던것과 비교해 보니 속도도 빠르고 좋다.
스펙이 아쉽다면 스마트폰은 그냥 공짜폰 사고 곧 나오는 넥서스 7 테블릿을 구입하면 될것이다. 실제로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럼 되는거 아니겠나 싶다.
아래는 포장을 열어 본 사진들이다.
어른 손 바닥 크기의 케이스다.
이 옆의 테이프를 제거하고 열어야 한다.
이어폰과 두개의 전지, 충전거치대, 충전기 하나 가 전부다.
작동을 시켜보니 800M인 옵티머스 원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빠르다.
내장메모리가 4.85GB이다 보니 외장 메모리는 안 준다. 그전에 사용하던micro SD 걸 꺼 넣었다.
같이 배달된 용지에 써 있는대로 번호를 누르니 USIM 다운 로드 중이라고 화면이 변경되고 꺼졌다 켜졌다.
이젠 잘 되나 이것 저것 해 보는 일만 남았다.
옵티머스 원과 옵티머스 ex 같이 인터넷 한번 해 보았다. 역시 빠르기는 ex가 빠르다. 하지만 더 놀라운건 옵티머스 원이 작은 사진 가져올때는 속도에 별차이가 없다는거다.
스마트폰을 써 보니까 600M 와 800M 속도는 겨우 200이 아니고 체감은 2배속이다. 800M와 1.2듀얼을 체감 속도는 어마어마하다.
또 옵티머스ex는 고릴라 글래스가 적용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게 뭐냐 액정이 아주 강하다는 뜻이다.
http://www.kuccblog.net/822 가서 보면 놀랄것이다. 그렇다고 바닥에 던지지는 마라 실제로 아내가 가방에서 ex가 떨어서 콘크리트에서 몇바퀴 굴렀다. 생활 기스가 테두리에 좀 났을뿐 멀정하다. 아마도 고릴라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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