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국 축구 4강 진출 하루종일 기분 좋다

Didy Leader 2012. 8. 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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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서 축구를 본다는건 참 못할 짓이다. 


영국과의 축구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덜 억울하게 후반부터 보자라고 생각하고 알람을 맞추어 놓았다. 


역시 축구는 후반 부터


아직 승패가 안난 상태인데 감독이 히딩크인가 히딩크 축구가 보인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히딩크 축구다. 공을 잡은 상대편이 패스를 할수 없을 만큼 밀착되어서 두세명이 감싼다. 


 영국은 공격다운 공격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페널트 킥으로 한점을 넣어서 1-1 이다. 그것도 두번의 페널트 킥에서 한번 성공이다. 


 런던 올림픽 심판들 마음에 안든다. 하지만 실력으로 극복하는게 심판이다. 보기 좋게 펜싱의 신아람선수도 은메달을 결국 자신의 능력으로 따내지 않았는가 말이다.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 또 열받게 하는 놈들이 보인다. 


 이웃나라 일본이 우승을 말한다. 올림픽 우승 거참 눈에 보이는게 없는것들 같으니라고 


 혹자는 그들이 운이 좋은편이라고 했다. 강팀과 붙지 않고 올라갔기 때문이고 반대로 어떤이는 실력이 좋아서 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운도 없고 수비도, 공격도 뭐 다 시원한 구석은 없는데 일본하고 똑 같이 4강에 올라갔다. 


이런걸 보고 뭐라고 해야 하나 우린 죽어서 싸워서 겨우 겨우 올라갔고  일본은 당연하단듯이 올라갔으니 말이다. 


억울해... 인생은 원래 억울한거다. 실력이 부족하다면 말이다. 


2012/07/31 -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는 왜 오심을 부르는가?


일본 축구는 발로 하지 않고 입으로 하나 보다


 그런데 말이다 일본  왜 우리랑 결승에서 붙기 보다 브라질과 한판 하기를 바라는지 모르겠다. 은근 슬적 결승까지 자신 있다는 언론 플레이인가 보다. 실력이 안되니 꼼수를 부리는건가 싶다.  


 일본 스스로 우월한 민족이라는 세뇌를 또 스스로 하는가 보다. 미친..,


 우리가 브라질을 이기고 올라간다면 체력적으로 엄청난 손실과 엘로카드를 들고 올라갈것이 뻔한데 한국하고 결승에서 만나서 이기겠다고 하만 한데 그런 말은 안한다. 자기들만 이기겠다는 심보다. 고약한 심보 저런 속갈딱지니 인정을 못받는거다. 뭘 잘해도.., 


다 지친 한국과 상대하는게 쉽지 않을까 싶은데 오히려 한국이 두렵다는 반응은 뭔지 모르겠다. 저놈들 눈에 우리가 운만으로 올라간것 같지 않아서 일까. 인정하기 싫은건가? 


 그리고 말이다. 당연히 일본이 결승전 간다는 식의 말은 일본 축구가 오만에 가득차 있다는 결론이다. 

올림픽 경기가 도토리 키재기 수준인데 누가 실수를 안하냐의 싸움인데 말이다. 


그래 일본 네티즌과 언론이 일본 대표팀에게 부담을 팍팍 주어라 아마 결승도 못갈거다.


 참 미운 이웃나라다. 동양권에서 두나라가 4강에 들어가면 서로 축하해줄 일이지 뭐 그리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동양권이 4강에 올라갔으니 둘다 이겨서 결승에서 보자고 하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말이다. 


두 나라 모두 부담되는 상대를 아직 한 게임을 더 해야 하는데 말이다. 


우린 일본 꼭 결승에 와라 우리도 간다 결승에서 한판 붙자라고 전하자


나도 좋고 나도 좋은거 아니겠냐 결승에서 만난다면 말이다. 일본인들은 자기들만 좋으려 하니 그게 항상 문제다. 우리가 결승에 간다면  자기 덕분이라고 할거다. 자기들이 열받게 해서 우리나라가 결승에 간거라고 또 자기들 덕분이라고 말할 놈들이다. 


이런 싸가지들은 어디사 갔다 버려야 하나 고민이다. 태평양 바다에다..., 돌려 보내야 하나...


 아직 한국 축구는 배구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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