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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인 야야곰 오늘도 걷기에 도전했다. 퇴근은 한 후 걷기 5km를 생각했다. 시청에서 동대문까지 약 5km이고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
구두 신고 넥타이하고 시청, 청계천, 동대문까지 걸었다. 여기서 전혀 어색하지 않은 복장이다.
하지만 낙산을 올라갈 때는 좀 어색했다. 다행이 낙산은 주택가와 같이 있어서 동네사람으로 생각하겠지 하고 올라갔다.
젊은 남녀의 데이트 코스여서 그런가 쌍쌍으로 많이 다닌다. 아저씨 앞에서도 전혀 신경 안쓰고 뽀뽀들을 한다.
시청역 근처 덕수궁 돌담길 끝에 이런 분수가 있다. 추운계절에는 이 동상이 분수인지 모른다.
"물길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맑아진다 오늘 우리 걷자, 이 길 따라"
동대문에 도착했는데 발이 아프지 않다 그렇다면 낙산 한시간 추가 걷기에 도전했다. 2.4km더 걷는거니 뭐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 낮은 산이여도 산은 산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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