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갔던 하조대 해수욕장 올해도 갈까?

작년에 갔던 하조대 해수욕장 올해도 갈까?

 텐트만 좋았어도 너무 싼 걸 가져가서 적어도 7~8인용을 가져가야 했다는 걸 몰랐다. 3인 가족이라도 요즘은 크게 다 치고 놀더군요. 빌딩 숲 사이의 판잣집 같던 3~4인용 텐트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일단 하조대는 수심이 깊지 않고 바가지가 없더라고요. 텐트 치는 건 6000원인가 7000원 했는데 큰 텐트는 1만 원 주면 될 겁니다.

하조대 해수욕장 사이트 주소는 http://www.hajodae.org입니다.

바가지 없는 강원도 해수욕장중 하나입니다.

수심이 깊지 않고 가족끼리 가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주차비 없고요, 야영비 서해안처럼 바가지 없고요  민박도 싼 것으로 알아요.

 

 

교통편 안내입니다.

 

시외버스는 서울에서 동서울 터미널에 가면 약 40분에 한대씩 있구요 예약을 하는게 좋겠죠 사이트는 http://www.ti21.co.kr/ 입니다.  하조대까지 가는 차가 있어요 약 3시간 40분 소요 전 버스로 가려면 시외버스추천합니다. 조금 불편해도 하조대까지 가니까요

고속버스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 http://www.exterminal.co.kr/ 가셔서 양양행 타시고 양양에서 해조대가는 버스나 택시를 타면 됩니다. 택시비는 약 15000원 안나올겁니다.

자동차로 가는 방법은요 지도책 보세요.ㅋㅋㅋ 

아래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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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로 가실려면 88대로를 지나 미사리를 지나 팔당대교를 넘어서 양평으로 갑니다.
그리고 야평에서 홍천 이정표를 보고 달리다가 인제 방향으로 달립니다.
인제에선 속초와 양양 두길로 나뉘는데 양양으로 빠지시면 됩니다.
참고로 속초는 미시령이고 양양은 한계령으로 둘다 1차선 꾸불꾸불 낭떠러지 길입니다...
그러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보기만 그렇지 막상 지나가면 안무섭습니다...
고속도로로 가는거나 한계령 국도로 가는거나 시간은 비슷합니다만, 주위 자연경관을 빗대어 볼때
국도로 가심을 """"강력강력 추천"""합니다. 한계령 휴계소 아시죠? 낭떠러지 절벽에 철심박아 세운 휴계소입니다.

그럼 자세한 길 안내 드러갑니다.

**********서울 한강 이남지역이라면

88 올림픽 대로를 타고 미사리방면으로 질주 -> 미사리를 지나 팔당 대교를 탑니다. -> 홍천방향 직진 ->
인제방향 직진 -> 한계령/양양 방향 직진 -> 양양 도착하시면 -> 양양에서 강릉방향 직진 -> 약 10~15분
달리면 거기가 하조대며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이정표 되어 있어요...

**********한강 이북지역이라면
상봉터미널을 향해 시내도로를 달립니다 -> 상봉터미널에서 구리시로 직진 -> 구리시를 관통하여 달리면
도농 삼거리가 나옵니다. -> 도농 삼거리에서 양평방향 직진 (우회전) / 좌회전은 춘천 가는길이니 절대
우회전 -> 혼천방향 직진 -> 위와 같은 코스

**********고양시/의정부 지역이라면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구리/판교 방향으로 탑니다. -> 구리 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옵니다. ->
도농 삼거리로 직진 -> 위와 같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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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로 도봉구 창동에서 가는 방법

 

창동-상계동-중계동-노원경찰서,서울온천-공릉터널-화랑사거리(건널목)-북부간선로-외곽순환고속도로(대전,판교 표시)-구리요금소(800원)-중부고속도로-동서울요금소-영동고속도로(강릉 표시)-강릉-북강릉-현남IC에서 고속도로 끝(동서울-현남 9800원 약230Km)-7번국도 진입 북쪽(양양,속초 쪽)으로 계속 직진-남애-하조대

고속도로구간 중에서 강릉-현남 구간은 동해고속도로가 연장되면서 강릉에서 영동고속도로와 합류되는 구간으로 개통된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영동고속도로 에서 강릉에서 나가지 말고 현남에서 나가면 더 가깝다는 말입니다.  

2007년도에 저는 위에 방법과 비슷하게 갔다 왔어요. 의정부로 가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진행을 했죠 중부고속도로를 무시히 탔으니 통영간다는 표지판에 놀라서 빠져나와서 수서를 통과해 경부를 타고 영동선을 탔어요. 예상 시간 1시간을 판단 한번 잘못해서 돌았답니다. 강릉에서 나가지 않고 현남까지 가서 나가니 하조대가 나오더라구요. 약 20분 국도를 다닌것 같아요.

가장 가까운 길은 국도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창동-북부간선로 끝-남양주(6번 국도)-계속 직진해서 팔당-양평-홍천-홍천검문소지나면서 우회전(인제,속초 방향)-계속 직진-두촌-화촌-철정-신남-인제-원통-한계3거리 검문소에서 우회전(한계령, 양양 방향)-한계령-오색-새로 개통한 56번국도(양양 우회도로)에서 양양 읍내로 빠져나가지 말고 계속 직진-56번국도 끝나고 7번 국도 합류-낙산도립공원-그다음이 모르겠다.

국도를 이용하는 길은 통행료도 없고 거리는 가깝지만 중간 중간 편도 1차로 구간이 있고 특히 공사구간(임시도로이며 급커브가 많음)이 많으므로 초행길이라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