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인생은 노력일까? 운일까?

디디대장 2023. 9. 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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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못나 보이고 힘이 들 때

자신이 한 없이 못나 보이고, 하는 일마다 힘든 시절이 오면 사람은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면서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운이 없어서라고 말하면서 위로를 받고자 한다. 단지 운이 없어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도 해주고 이해도 빠르기 때문이다.
 

세상에 운이 존재하는가? 

 뭔 말이냐 로또 1등 되면 그게 노력이냐 운이지 할 것이다. 운을 믿고 싶은 사람들은 로또를 사고 부자들은 주식을 사거나 부동산을 산다고 한다. 
  노력하기 싫은 사람과 어떻게 해도 안 되는 사람들이 로또를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로또 1등이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말이다. 로또에 당첨되고 불행해졌다는 뉴스가 바로 그 증거이다.

같은 교통사고에서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고 누구는 멀쩡할 수도 있다.  여기서도 꼭 살아남은 게 운이 좋아서라고 말하기 힘든 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로 자살을 하거나 폐인이 되어 버리는 걸 생각해 보면 인생에서 단지 모르는 모든 결과를 운이라고 말해 버려서는 안 될 것 같다.

돈 많은 집에 태어난 재벌 2세가 자살을 했다는 뉴스를 들으면 일반인은 이해가 안 갈 것이다. 운이라면 일반 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만큼 어마어마한 행운아가 재벌 2세나 3세이기 때문이다.

행운의 상징 네 잎 클로버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폴레옹이 클로버 가운데 네 잎을 발견하고 허리를 굽혔을 때 총알이 그 위를 지나갔다는  행운의 이야기는 정말 위혹적이다.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미신이 확고하게 된 이야기다.

유럽에서는 토끼풀(클로버)을 신성한 의미의 풀로 생각하는데 세잎은 성부, 성자, 성령 네 잎은 십자가를 상징하기도 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세잎은 행복을 네 잎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것이다. 그럼 흔한 행복을 잡아야 하는 게 현명한 일이 될 것이다. 여기서도 행복을 버리고 행운을 믿는 사람은 네 잎을 취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래 세월 연구해 본 결과 운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인생이 운이라고 믿는 사람

 어느 정도 살다 보면 인생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나이가 된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인생은 노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인생이 그저 그런 사람은 인생은 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나약하고 자기 합리화에 빠지기 때문이다.  
 
누구의 말이 옳으냐는 내가 어느 쪽을 믿는 인생을 살았냐로 결정될 것 같다. 
 

당신은 어느 쪽을 믿는가? 

여러분에게 권해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부터는 '인생은 운은 없다'라고 결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 보라고 말하고 싶다.
  생각하기 싫어하고 '그냥 운이다'라고 하거나 '신의 뜻이다'라고 해버리면 마음은 편해질 것이다.  그렇게 살면 슬프게도 인생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현명하게 살려면 운이라고 하거나 신의 뜻이겠지 말하지도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누가 그렇게 말할 때에도 고개를 끄떡끄떡하면 안된다. '아니다 그런 것은 없다' 하고 정신 차리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래야 성공한 인생이되고 남들이 부러워서 인정 안하려고 운이 억수로 좋았다보다 하면서 자신을 위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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