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는 후보가 시장이 되는거다. 누굴까?

디디대장 2021. 2.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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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안철수 팬이다. 그가 뭔 잘못을 하건 절대 편이다. 잘못을 용서한다는 말이 아니다 애정은 그런 거다.

 난 그냥 똑똑한 안 철수가 좋은 거다. 물론 정치하면서 안 똑똑이 되었다 해도 전에 똑똑했을 때 애정 때문일까 컴퓨터를 좋아했던 386세대에게 안철수의 V3 백신은 정말 많은 도움과 안정감을 주었다.

그래서 그가 정치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기대를 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선거를 할 때 비밀투표라 모두 내가 안철수를 찍을 거라 믿겠지만 난 선거는 될 사람에게 표를 던지고 있다.

그를 좋아한다고 꼭 투표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 글도 미리 써 놓지만 공개는 언제 할지 모르겠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미국 선거를 보았겠지만 난 바이든의 승리를 예측했었고 그 이유는 안정감을 주는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었다.

마찬가지로 서울 시장도 단일화의 문제가 아니라 안정감을 주는 후보가  승리할 것을 확신하다.

 마지막 순간 투표할 때까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안정감을 주는 후보 지금으로서는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내 개인적 희망으로는 단일화 야권 후보는 안철수였으면 하고 근소한 격차로 아쉽게 탈락하기 바랄 뿐이다.

그 정도만 해주어도 다음 대선에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패배를 통해 안정감을 주는 후보로 거듭나기를 바랄 뿐이다.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태도로는 중도의 표를 가져갈 수 없는 거다.

선량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고만 해도 큰 승산이 있을 것이다.

 상대 후보 비난하는 수준이나 여당 욕하는 것으로는 30대 후반 정도의 표밖에 가져갈 수 없기 때문이다.

 여당이 유리한 것은 상대를 비난할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큰 실수 없이 자기 일에 대한 설명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거다.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는 후보가 시장이 되는거다.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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