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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못생긴 강아지도 밥상 앞에서 기다리면 이쁘다

by 야야곰 201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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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려" 훈련과 "집으로" 훈련을 혼합하면 식사 시간동안 강아지가 자기 집에서 식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게 된다

집으로 보낸 후 "기다려" 한다. 간식통에 작은 보상을 남겨 놓는게 강아지에게 기다려를 유지하게 하는거다

처음부터 잘되지 않으므로 집으로 명령후 간식을 주며 칭친해주고 몇번 반복 후 간식통에 간식을 주고 그 시간을 점점 늦추어 자연스럽게 기다리는 시간을 늘려주는걸 반복하면 식사 시간에도 밥상 주변을 서성이지 않는 멋진 강아지가 된다

식사가 다 끝난 후 "먹어"라고 명령해서 꼭 간식을 주어야 한다 간식은 칭찬이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데 강아지는 꼬리만 흔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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