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to Release Galaxy S3 LTE in Korea by samsungtomorrow |
안철수의 생각과 갤럭시 S3의 판매량은 언제쯤 집계를 해야 할까. 책과 스마트폰 어느것이 더 많이 팔릴까.
하나는 책이고 하나는 신형 스마트폰인데 비교를 해도 되나 별생각을 다해본다.
책은 11,700원이면 살수 있고 갤럭시S3는 요금제에 따라 뭐 다르긴 하겠지만 100만원에 가까운 고가 상품이다.
하지만 기존 스마트요금제를 쓰는 사람이라면 큰 부담 없이 손에 넣을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둘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가지고 싶은 상품인것도 사실이다.
안철수의 생각은 영문용이 없으니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갤럭시S3와 비교할수 없을것 같기도 하다.
갤럭시 S3는 두달만에 1천만대나 팔았단다. 국내에서만 인지 전세계에서인지 확인못했다. 국내라고 하던것 같은데 좀 이상하다. "안철수의 생각"은 3일만에 8만부~12만부 가까이 팔렸다. 앞으로 얼마나 팔릴까도 관심사지만 참 매력있는 상품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 상품 모두에게 마음을 설레게 하는 뭔가가 있다. 신상품이라서 아니라 기대치가 높아서 일것이다. 최고의 가치를 가진 상품과 사람이랄까.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건 사랑에 빠지고 있다는거다. 사랑하면 콩깍지가 씌워져 단점도 잘 안보이고 이해심도 높아지는것 같다.
그래서 갤럭시S3의 단점에 대해서 뭐라고 떠드는 사람들은 속이 좁은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상품이라는게 하자가 있을수 있는거니 말이다. 안철수에 대한 여당의 비난이나 야당의 시기도 속 좁은 인사들의 말 장난처럼 느껴지는건 이미 국민들은 그를 사랑하고 있어서가 아닌가 싶다.
단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고 떨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하면서 말이다. 또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매력적이라면 대통령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명박 대통령을 뽑을때 국민들의 생각이 단점보다 장점을 보았던것 처럼 말이다. 다시 말해 보수층에서는 이명박을 사랑한거다. 그런데 지금와서 버리려는 인상은 참으로 야속해 보인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뭐하는지 뉴스에도 잘 안 나올까 싶다.
갤럭시S3와 안철수 생각은 이미 발빠른 사람, 손빠른 사람이 분해하고 분석하고 약점을 찾아 놓았을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다된 밥에 재 뿌리기에는 이미 이 두상품의 마케팅이 앞선다는 생각이다.
스마트폰은 2년 약정이지만 대통령은 5년 약정이다. 스마트폰을 선택할때 처럼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을때도 신중하기만 하다면 잘못 선택하여 5년을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는건 어리석기 때문이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스마트폰이건 대통령이건 차분이 공부하는 마음으로 살펴서 잘 뽑자.
안철수 교수님_04 by Jinho.Jung |
참으로 다행인건 안철수 사용설명서 [안철수의 생각]이 먼저 나왔다는것이다. 놀라운 마케팅 전략이다. 또 07월23일 오후11시 15분 SBS에서 힐링캠프로 동영상 설명회도 한다. 또 양복정장이겠지만 혹시 청바지에 티를 입을지 갑자기 궁금해 진다. 이런 상품은 도대체 어디서 만드는거니...
난 안철수라 쓰고 최고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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