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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수표 환전기 / 서너번 수표환전하니 추심전 매입을 해주기 시작했어요

디디대장 2009. 8. 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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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쉬는날 수표를 환전하다보니 집근처 은행 여기 저기를 다니다보니 추심전 매입을 안해 주어써 2~3만원씩 수수료를 더 내는 추심후 매입을 서너번 하다

 수수료 때문에 속 터질것 같아 사무실 근처의 지점하나는 공략하기로 마음 먹고 대시한 결과  이젠 추심전 매입을 해주기 시작했어요. 지난달에도 해 주더니 이번달도 자주 오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해주더라구요 옆에 직원이 망설이니까.. 도와주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버벅 거립니다. 익숙하지 않은 업무라 행원들이 왜 잘 안해 주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런데 추심전 매입은 부도시에 위험까지 행원이 책임져야 하니 해주고 싶지 않은게 당연한것 같더라구요.

버벅되며 일처리를 기다리는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2~3만원이 절약되니 기다리는게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추심전 매입 수수료 1만원에 환가료 150원 빼고 주더라구요 128.55 달러를 환전하니 149,624원이 되었어요

아들이 기다려라 오늘은 외식이다.

블로그의 하는 기쁨중에 하나가 이런것 같습니다. 아빠의 용돈 창구니까요.

아래 글의 맨 아래 그림은 오늘 가족을 위해 쏜겁니다. ㅋㅋㅋㅋ


2009/08/18 - 며칠전 부터 먹은 밥상입니다. 살이 안 찔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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