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지나쳐서 악역을 자진하는 일 중심적인 사람들을 봅니다.

사실은 제가 전에 그런 신앙 생활을 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악역이 뭐냐구요... 남들이 하기 어려운말...다시 말해 바른소리지만 듣는사람에게는 어쩌면 상처가 되는 말들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어떤거냐구요. 뭐 이런거죠. 살찐사람에게 "운동 안해서 그렇지 살빼라." 또는 " 마른사람에게 "많이 좀 먹어라" 등등이죠.

살찐 사람은 게을러서가 아니라 고도 비만인 경우는 병이랍니다. 병원에 갈 돈이 없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마른사람이 많이 못먹는것도 사실은 소화기가 좋지 못해서라는걸 조금만 생각하면 알수 있는 일이니까요. 이런것 처럼 현상을 이야기 하는걸 말합니다. 보이는것만 이야기 하는것을 소위 "충격 요법"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충격적인 말들이죠....

간혹 이런 교역자분들도 보았습니다. 뭔 근심이 있고 어려움이 있는분들에게 "기도 안하시죠. 말씀도 안 보시구요.. 그래서 마귀가 틈타서 그런겁니다. 기도하세요." 이것도 충격요법입니다. 하기는 쉬운 말이지만 위로의 말은 절대 안되는 말들이죠.



그럼 이런 말이 왜 나오는걸까..

첫째. 그건 아마도 경건이라는것이 없기 때문일겁니다. 경건....사전을 찾아 보니 명사이구요. 뜻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삼가고 조심하는것이라고 나옵니다.

공경...

조심.....

성경에도 경건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여기에 적절한 하나를 찾았습니다.

야고보서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악역을 하겠다는건 경건을 버렸다는 말이되는것 같습니다. 천박해 지는것과 다를것이 없어 보입니다.

둘째, 사랑이 없기 때문일겁니다. 지적을 하는게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랑이 있다면 더욱 신중했을겁니다.

하나님이 왜 바로 바로 우리를 꾸짖지 아니하시는지 이제 알것 같습니다. 그럼 편할것 같지만 막상 당하면 그것을 우리가 감당 못할 일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지라 아마도 참으시나 봅니다.

로마서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세째...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여러분이 생각해 보세요 뭐가 없어서 그런가 하구요.





결론을 급하게 내리겠습니다.
경건-공경하는 마음으로 조심합시다.
사랑-악을 행치 아니하는것부터 합시다.




추신: 쓰던 글을 그냥 올려 봅니다. 완성되지 않은 글이지만 꼭 완성할 필요도 없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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