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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긍정 마인드는 비슷한것 같지만 다른거다.

디디대장 2017. 3. 3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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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과 긍정 마인드는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거다.

 희망은 현실 인정에서 출발하고 긍정은 현실 부정에서 출발한다.

"현재 상황이 최악이지만 이겨낼 수 있어"라고 하는 것은 희망이고 "지금은 최악이 아냐 좋게 생각하면 다 잘될 거야"하는 게 긍정이라고 말하면 이해가 될 거다.

 현실 도피가 긍정의 힘이라면 현실을 직시하고 탈출구를 찾는 게 희망을 품은 자의 태도인 거다.

 긍정 마인들을 잘못 사용하는 예는 너무나 많다.

 공부를 안 하고 시험을 잘 볼 거라는 생각부터 노력 없이 횡재를 꿈꾸는 일까지 다양하다.

 현실을 인정하면 너무나 낙심이 되고 용기가 안 난다고 '긍정의 힘'이라 외친 들 변화는 것은 하나도 없는 거다.

 간혹 신이 도와주실 거라는 믿음도 이런 긍정 마인드의 잘못된 망상인 거다.

 성경의 인물 중 어느 누구도 긍정적이지 않았다는 게 더 웃긴 거다.

 그들은 대부분 인생에서 실패하였다. 낙심되었었다. 상한 심령에 신이 찾아오셨다는 것이 일반인들과 다른 거다.

 일반인에게는 신이 찾아오지도 않는다는 게 더 큰 문제가 될 거다.

 그러니 냉정하게 현실을 인정하자. 그리고 해결책을  찾고 최선을 다해보자 "잘 될 거야"라는 근거 없는 긍정이 아니라 "잘 해결할 수 있을 거야"라는 희망으로 말이다. 또 아냐 신이 이때 도와주실지도 모르는 거다.

 기독교는 희망의 종교다. 적어도 죽어서 천국가게 되어있으니 말이다.

 절대 손해 볼 게 없는 종교다. 
 예수교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함으로 완성되는 거다.

 혹자는 그 이후 뭔가를 자꾸 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그건 종교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종교의 완성은 예수가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이 시작이요 끝인 거다.

 다시 말해 시작과 끝이 함께한다는 말이다.

 마치 태어나면서 죽음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난 안 죽어"라고 외친다고 변하는 게 없는 것처럼, 예수는 시작과 마지막인 게 기독교인 거다.

 여기서 생각해보자 믿음은 희망을 말하나 긍정을 말하나 고민해봐야 한다.

 희망을 말하면 바르게 가르치고 있는 것이고 긍정을 말하면 잘못된 이단이라고 보면 틀림없는 거다. 
 끝을 보지 말고 출발을 보라는 말이다. 현실을 인정하면 희망을 말하는 것이고 현실을 부정하면서는 긍정을 말한다는 차이를 꼭 알아야 한다.

 희망은 아까도 말했지만 현실 안정이 출발점이다. 내 주변이나 환경 모두를 인정해야 불행이 찾아오지 않는 거다.

 불행은 항상 현실도피에서 시작된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현실을 인정하는 태도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요즘 불쌍한 전직 대통령 박근혜를 보면 알 거다 도대체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근거도 없는 긍정마인드로 혼자만에 세상에 갇힌 어리석음을 보고 있자면 화가 날 정도다. 

 자신도 불행해지고 남도 불행하게 되는 이유는 현실 도피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우린 이런 바보짓 하지 말자. 주변을 돌아보고 인정해주자. 사랑은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고 인정이 될 때 희망도 보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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