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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7

조성민의 사망소식을 접하니 가정의 소중함이 새삼스럽다.

키 크고 잘 생기고 운동도 잘하던 조성민이 최진실과 결혼을 할때는 참 남 부러울것이 없겠다 싶었다. 하지만 역시 외형적인건 그리 신뢰할만 못한 거라는걸 보여주듯이 결혼 3여년만에 이혼하고 말았다. 그때만 해도 결혼해서 찾아 오는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다. 서로 잘나서 그런가 보다 했다 그리고 일달락 되는가 했었다. 이혼이란 한국사회에서는 아주 큰 일이니 말이다. 그런데 최진실의 자살로 또 한번 충격을 주었고 그 다음 그 동생 최진영의 자살로 더 큰 충격에 빠졌었다. 그리고 오늘 가해자인것 같은 조성민이 스스로 또 목숨을 끊었다. 오늘은 충격이겠지만 또 그 가족사가 뭔 이야기 거리겠지만 곧 잊혀질 일이라는걸 우리는 잘 안다. 그래서 사진같은거 퍼오지 않았다. 인생을 버리는 자의 고통을 모르..

야야곰 일상 2013.01.06

2013년도 희망을 줄 애드센스 수익과 글 쓰기/개떡같이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대한민국

1개의 직업으로는 불안한 세월이다 노년이 불안하것도 그렇고 박봉인 월급도 그렇고 도시인이라는것도 그렇다 그와중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한다는건 희망이고 행운인것 같다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지고있는 그 자료를 제발 혼자 보지말고 블로그로 옮기라고 해보았지만 한명도 실행시키지 못했다 기회를 만드는게 블로그이고 성공여부는 아무도 모르는거라고 했지만 소용이없었다 그래서 2013년부터는 블로그를 권하지 않으려한다 글쓰기는 사실 노동이다 그리고 매일 글을 쓴다는건 어떤이에게는 불가능한 일로 보일거다 사실 나도 어느날 보니 거의 매일 글을 쓰고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전에 한번 매일 써보려했지만 정말 어려워 포기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게 블로그 수익이 증가하자 자연스럽..

오로지 Blog 2013.01.01

나는 침대에 누웠을 때 별을 볼수있는 집에 살고싶다

"나는 침대에 누웠을 때 별을 볼수있는 집에 살고싶다"라고 했다가 마누라에게 무시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생각에 잠겼다 "혼잣말로 해야지" 했다 나는 별이 반짝이는 침대에 누워서 우주를 품고 잠들거라고 말이다 우주의 커다란 세상을 매일밤 바라본다면 어쩌면 신과 대화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해본다 "우주가 정말 크군요 이걸 어떻게 만든건가요?"라고 물어보고 싶은거다 "설마 설명해도 못 알아들을것 같아서 말씀으로 만들었다고 하신건가요~ㅋㅋㅋㅋ" 하면서 수다를 떨고 싶은거다 매일 땅만보고 바삐 출근하던 어느날 걸어서 가자하고 1시간을 먼저 나온 그날부터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계절을 느낀다는건 삶이 여유로워진건지도 모른다 눈이있어서 보지못한다는 말이 이런걸 두고하는 말인것 같다 결국 마음으로보는게 세..

야야곰 일상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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