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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11

장수풍뎅이 키우기 / 5. 탈출한 놈 찾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케이지 안에 장수풍뎅이가 없는겁니다. 순간 강아지를 의심했죠. 너냐? 혹시 먹은거야? 아니랍니다. 좋아 증거가 없으니 먹었다면 날개라도 남아 있을거니까 말입니다. 그럼 장수풍뎅이가 어디 간걸까요? 하루종이 어두운 곳을 찾아 보아도 안 보이는겁니다. 낮에는 숨어 지내는 녀석이니 낮에 찾겠다고 하는건 바보죠. 어느 초등학교 교실에서 장수 풍뎅이 탈출 사건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도 못찾았답니다. 일주일후 굶어죽기 직전에 겨우 기어나와서 발견되었다는 말을 어디서 읽었어요. 녀석을 빨리 찾아야 하는데 하고 걱정하고 있었죠. 저녁 밥을 먹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강아지 소미가 발코니(베란다)를 보고 짖는겁니다. "왜 그래~" 하고 쳐보니 장수 풍뎅이가 기어가고 있는겁니다. 강아지가..

야야곰 경험 2009.07.23

애견을 키우는 가정에 추천합니다.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

저희집에서도 애견을 키우기 때문에 항상 위생에 신경을 씁니다. 녀석이 볼일을 보고 꼭 혀로 처리를 하거든요. 그 혀로 애교를 부린다고 제 손발을 마구 핥습니다. 강아지를 매번 기생충 약을 먹이는 이유도 이런데 있죠. 그런데 말입니다. 간혹 급하게 손을 비누로 씻다보면 이거 제대로 위생적으로 잘 닦았나 의심스러울때가 있어요. 바로 식사를 해야 할때도 그렇구요. 물비누도 사용해 보았지만 찜찜함은 여전합니다. 그러던 차에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를 보았어요. 물비누인가 했어요. 그래서 자세히 읽어보니 물비누라기 보다는 크림비누라고 해야 할것 같더라구요. 물없이 손을 씻을수 있다 참 놀라운 일구요. 비누가 아니라 손소독제 입니다. 이젠 이런게 가정에서도 필요하게 된것 같습니다. 신종플루와 같은 전염병예방뿐만 아..

오로지 Blog 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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