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 고객 관계로 알고 접근하면 구글은 참 불친절한 회사가 된다. 우리는 너무나 친절한 네이버와 다음과 구글이라는 회사가 같은 회사로 착각하는것 같다. 네이버와 다음에게는 우리는 고객이다. 그 사이트를 이용해 주고 검색도 해주니 말이다. 그러니 당연히 친절해야 하는거다. 바로 질문하면 고객 대응 팀에서 답변도 바로해준다. 하지만 구글에게 우리는 고객이 아니다.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붙이고 있는 우리는 고객이 아니라 파트너인거다. 광고수익이 6:4로 배분해 수익을 서로 가져가는 파트너인거다. 이 개념이 없다면 구글과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할수 없게 되는거다. 사건만 생기면 바로 상태가 악화되어서 파트너 관계가 깨어지게 되는거다. 거의 전쟁하자고 길길이 날뛰는 우리를 구글은 이해할수 없는거다. 마찬가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