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공휴일 어딜 갈까하다 얼마전 개장한 국내 최장 길이 유리판이 다리위에 설치되어 있는 춘천 스카이워크를 다녀왔다. 기자나 블로그 글들은 칭찬 일색이라 많이들 속아서 오는것 같다. 무더운 여름 청춘 열차타고 춘천역에서 하차 15분 마다있는 버스 기다리다 그냥 걸어갔다. 택시를 타려하니 한 정류장이라며 승차 거부한다. 기다리는 시간이면 걸어갈수 있는거리 1km정도 된다. 걸어갔다. 대 실망 스카이가 아니라 물위 널판지 투명하게 만들어 그냥 걷는거다. 무서움을 느낄 이유를 만들자면 유리가 깨지면 큰일인데 하는 두려움을 가지면된다. 하지만 들어가기 전 유리파손의 경우도 추락하지 않는다며 견본품이 설치되어있다. 들어가기 전 덧신을 착용하고 들어간다. 8월까지 무료고 9월부터 입장료2000원이다. 강원도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