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이조절) 한지 8개월째인 중년 남자다. 평생 뚱뚱보로 살다가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 노년에 올 병들에 안 걸리려면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늦은건 아니였다. 운동/ 걷기 출퇴근 하루에 5.7km 오늘이 걷기 출퇴근 16개월차 되는 날이다. 운동은 다이어트가 아니다가 내 생각이다. 그냥 운동을 통해서 건강을 찾기위한 여행을 하고 있는거다. 먹는걸 줄이는 다이어트는 자신 없어서 운동을 하자라고 생각한거다. 운동하기 싫어하는 내가 빼 먹지 않고 할수 있는건 역시 출퇴근 걷기 밖에 없었다. 사실 몇년전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하고 성공한 상태였기 때문에 매일 자전거 타는것은 익숙한 몸 상태였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태풍이 부는 날도 타고 다녔으니 말이다. 하루에 20분씩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