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집에오니 허니버커칩을 들고 신나하는 아내의말 슈퍼아저씨가 단골이라고 강매해서 사왔다는거다. 어~ 허니버터칩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검은 비닐봉투 바닥에 하나넣고 우리가 산 다른 상품을 위에 올리고 조용히 속삭였단다. 단골에게만 파는거라고 소문내지 말라고 쉬~ 그래서 강매당해서 들고온 허니버터칩이라는거다. 소문에만 존재하고 실물을 볼수없다는 이 감자칩 웃긴것 같다. 짜고 버터맛나는 이게 뭐라고 난리들인지 뭔가에 당한 기분이다. 고도의 상술인것 같기도하고 아리송하다. 하여간 구하기 어려운것 맞는지라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거다. 지난 12월24일에 제조된 상품이라고 써있는것으로 보아 도매상과 소매상에서 암거래 형태로 쉬쉬하면서 판매되는것 같다. 어디서 판다는 소문나면 바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