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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8

우리집 강아지 소미 간식 주세요를 간식을 쳐다보는것으로 한다

울 집 강아지 소미는 간식을 쳐다보고 있으면 그걸 달라는거다. 소심한 강아지라 간식 봉지를 주어도 가지고 가서 먹지를 못한다. 그래서 아침마다 내가 일어나길 기다리다가 일어나면 앞에와서 간식 있는쪽으로 머리를 돌려서 의사 표시를 한다. 물론 난 이때 그냥 이쁘다고 안 준다. 꼭 한가지 이상의 명령을 수행하게 한후 그 칭찬으로 간식을 준다. 강아지는 말은 못해도 눈치는 100단이다. 말 못하지만 먹는것 앞에서는 머리를 열심히 쓴다. 울 소미는 빵야를 하면 머리를 들고 죽은척 한다. 물론 눈도 안 감는다. 빵야를 한후 머리라고 말해야 머리를 땅에 닿는걸 수정하고 있는데 잘 안된다. 간식앞에서는 이성을 잃는게 강아지다.

야야곰 경험 2012.10.12

영어공부 중년에 다시 시작하면서... 로제타 스톤 ....

스톤 뭔 돌인가 했더니 고대 상형문자를 해석하는 열쇠가 된 돌위에 새겨진 글씨가 로제타 스톤이라는군요 ㅋㅋㅋ 일단 전 구입한건 아니구요. 블로그 열심히 하다 ... 체험 1개월 당첨 되었구요. 우수글 추첨으로 "몇단계 원하세요?" 라고 전화 와서 "제일 아래요" 했더니 1단계 오더라구요. 나중에 가격을 보니 아고 바보했죠. ... 윗단계로 갈수록 비싸더라구요. 그렇다고 필요 없는 윗단계 받아서 공부가 될리도 없어서 .. 지금 만족하고 열심히 시작하고 있답니다. 까막눈 수준이라..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해요. 대학 나오면 뭐해요. 영어 한마디 못하는걸요. 게을러서.., 하여간 살아 오는 동안 영어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지금도 안 필요해요. 그런데 기회가 왔는데 안 해보는건 바보죠. 이번기회에 영어 좀 해..

야야곰 경험 2009.10.09

말티즈 소미가 말했다. 손수건 잡아 내가 빼앗는다.

주인인 나에게 소미는 자기 손수건을 가져와서 한쪽을 잡으랍니다. 그리고 자꾸 손 가까이를 수건을 당겨 물어서 손수건을 빼앗아 갑니다. 간혹 이것이 도전을 하나 의심할때도 있지만 어릴적 목욕을 시키고 말리던 수건으로 장난치던게 습관이 된것 같습니다. 그때 스트레스를 목욕중 받았을거라고 생각해서 수건을 잡아 당기는 놀이를 해 주었거든요. 으르렁 거리는것도 같이 으르렁 거리면서요. 그래서 그런가 커서도 자기 손수건 가져와서 잡으랍니다. 자기가 빼앗는다구요. 간혹 공을 물고 올때도 있지만 손수건 놀이도 공놀이만큼 좋아하는것 같아요.

야야곰 경험 2009.05.11

2008 여의도 불꽃 놀이 다녀와서

2008 여의도 불꽃 놀이 신용산역 올해는 용산지구 63빌딩 앞에서 하는 불꽃 놀이는 그 반대편에서 보기 위해 4호선 신용산 역에서 내래서 약 한강으로 걸었다. 한강 다리 에서 임시로 내려가는 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 한강 다리 인도교라고 하던가요 이곳에서 내려가는 공사장에서는 볼수 있는 철로된 봉들로 만든 계단은 무시무시하다. 마구 흔들린다. 한번에 많은 사람이 내려가는데 위태롭기 까지 하다 좋게 생각하면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라고 해야 하나.. 안전에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곳까지 지하철 역에서 약 1.1Km 도보로 16분 걸린다. 겨우 한강에 도착했지만 아직 갈길은 멀다. 한강 철교를 지나야 그래도 막힌것 없이 잘 보일것 같다 다시 걸었다. 다시 또 1.2km 가서 자리를 잡았다. 거의 33분 ..

야야곰 경험 20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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