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식민지 시절 나는 오랫동안 네이트온의 노예로 지내왔다. 모든 연락처는 네이트온에 저장을 해 놓았고 아직도 네이트온을 항상 켜 놓은 상태로 컴퓨터를 한다. 회사에서 네이트온을 막아 놓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저와 같은 노예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년전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해방 시켜준 세상 스마트폰이 내 손에 안에 들어온 첫날 사실 난 몇년전부터 안드로이드 폰이 손에 들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연히 주소록은 구글것으로 교체되어 갔다. 구글의 계정이 안드로이드폰에 연결되면서 동기화가 되었다. 동기화란 항상 같게 유지 시켜주는 기능을 말한다. 또 스마트폰에서는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같은 앱을 써서 문자나 전화를 공짜로 이용할수 있으니 당연히 주소록 관리가..